제250회 임시회
일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함평군의회사무과
일시 2019년 7월 17일(수) 10시00분
장소 위원회실
의 사 일 정
1. 2019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10시00분 개회)
○ 위원장 정경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일반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체육과, 엑스포공원사업소순으로 2019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250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일반행정위원회를 개회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의사일정에 따라 문화관광체육과, 엑스포공원사업소순으로 2019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1. 2019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청취
(10시01분)
○ 위원장 정경임
의사일정 제1항 2019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 청취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2019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 나오셔서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입니다.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에 앞서 저희 과 팀장님들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먼저 최대헌 문화예술팀장입니다. (인사)
황영 관광진흥팀장입니다. (인사)
오호석 관광개발팀장입니다. (인사)
채화미 체육진흥팀장입니다. (인사)
앞으로 저희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업무에 위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면서 지금부터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군정 주요업무 총 19건에 대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질의답변 순서를 갖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영인 위원
과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오후에 행사가 있는 관계로 간단하게 두 가지만 질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문화관광체육과에 소속된 사회단체가 많이 있죠? (예) 사회단체 보조금을 지원해 주고 있는데 형평성에 안 맞는 줄 과장님께서 알고 계십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자세히는 모르고 있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오신 지가 얼마 되지 않아서 자세하고 깊게는 파악을 못하셨겠지만 내용을 들여다보면 예년에 지원해 주는 금액을 대폭 삭감해서 지원해 주는 단체가 있어요. 그런 부분은 전체적인 틀에서 놓고 볼 때, 함평군민들을 위해서 봉사를 얼마큼하고 있는지 기여도를 참작해서 예년에 지원해준 기준을 적용해서 그대로 지원해 줘야 되는데 쉽게 말하면 내 입맛에 맞지 않다는 느낌이 들어요. 그래서 예산이 상당히 많이 삭감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확인해 보시고 내년에는 다시 원상회복할 수 있도록 하시겠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일단 자세히 파악을 해보겠습니다. 제가 대충 알기로는 몇 군데를 듣기는 했습니다. 파격적으로 줄어든 곳이 있는 것 같더라고요. 그런 부분들에 대해서는 다시 면밀히 검토해서 형평성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원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예, 다시 재검토를 하셔서 형평성에 맞게 재분배를 해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활동사항이나 지역사회에 미치는 영향 등을 고려해서 지원될 수 있도록 검토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예,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알겠습니다.) 17쪽에 국민체육센터 건립 사업이 있습니다. 보면 애초에 여기에는 실내수영장이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예) 민선 6기에 실내수영장을 포함한 건립을 위해서 주도적으로 추진하고 있었는데 민선 7기에 들어서 용역을 줘서 용역회사에서 나온 결과를 보면 타당성 결여로 나와 있거든요? (예) 그래서 그 사업은 폐지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렇지만 함평군을 책임지는 수장의 입장에 따라서 다시 재추진될 수도 있고 추진이 안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용역결과 자체로도 믿지 못한다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현재 과장님 생각은 수영장이 함평에 꼭 필요한가. 필요하다면 어떻게든지 건립을 해야 한다. 어떤 생각을 갖고 계시나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지자체에서 하는 각종 문화예술이나 관련된 시설을 설치하는데 있어서 수익성을 놓고 본다면 전국에 이런 시설을 설치할 곳은 한 군데도 없을 것입니다. 운영비나 재정 부담이 많다 보니까 그런 것 때문에 보류하거나 미루는 사례가 많지만, 또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서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고 활용도가 높은 시설이라고 하면 운영비가 다소 부담되더라도 운영을 해야 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문화예술회관이나 수영장 전에 종합 했던 게 타당성 조사 결과가 부적합하게 나왔다고 저도 얘기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그것이고 주민들의 수요나 요구하는 사항이 있으면 거기에 맞춰서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 김영인 위원
용역회사는 수장의 의지에 따라서 입맛에 맞게 “이것은 좋은 쪽으로 결론을 내십시오.” “나쁜 쪽으로 결론을 내십시오.” 하면 따라서 움직일 수 있는 것입니다. 꼭 믿는 것은 아니지만 참고는 해야 되겠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다만 집행부 입장에서는 예산까지 들여서 용역결과까지 나왔는데 ‘다시 하겠습니다.’라고 얘기하기는 곤란한 부분이 있습니다.
○ 김영인 위원
재추진할 용의는 없다는 말씀입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현재는 그렇습니다.
○ 김영인 위원
지금 과장님으로 오신 최종욱 전 과장님께서는 분명히 검토해 볼 필요가 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검토는 해볼 수 있는데 지금 이것을 추진하겠다고 얘기하는 것은···
○ 김영인 위원
지금 추진하라는 얘기는 아니고요. 이게 우리 군에 꼭 필요한지, 필요하다면 재추진할 의지는 있는지 이런 것을 묻는 것이지 여기서 과장님이 1~2억 드는 것도 아닌 것을 ‘추진한다, 못 한다’를 결정지으라고 하겠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서두에 말씀드렸지만 저도 그 필요성은 공감하고 있습니다. 검토하고···
○ 김영인 위원
본위원도 생각하기에 이제는 함평군민들도 여러 각도에서, 복지측면에서 소외된 부분이 많이 있습니다. 이제는 군민들도 어느 정도 복지혜택을 받아야 될 필요가 있지 않나. 힘들고 어렵게 수고하시는 분들이 수영장을 만들어서 운동도 하고 살도 빼고, 다기능을 갖고 있는데 그런 부분을 너무 획일적으로 수지타산에 맞춰서 타당성이 없다고 결론을 내린 것도 성급하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물론 용역은 해야 되겠지만 과장님께서 이 부분을 심사숙고해서, 꼭 필요하다면 어떻게든 다양한 방법을 통해서라도 만들어 내야 되겠죠? (예) 현재 국민체육센터 건립의 설계변경은 힘들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이미 예산 목이 정해져 있기 때문에 예산을 더 확보하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이건 불가능합니다.
○ 김영인 위원
불가능하다고 본위원도 판단을 합니다. 다른 각도에서 공모를 하시든지 해서 꼭 수영장이 함평군에도 세워질 수 있도록 과장님으로 계시는 동안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검토하고 준비는 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허정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허정임 위원
과장님 업무파악도 제대로 안 됐는데 답변하느라고 고생하십니다. 1쪽에 역점시책에서 4번란에 생생한 체험관광 인프라 확충을 한다고 했는데 앞으로 우리 함평군이 관광도시로 거듭나게 되겠습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꼭 그렇게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보는 관광보다도 체험관광이 있어야 지금은 잘 이루어지는 관광이라고 합니다. 보는 관광은 좀 시절이 지났고 체험을 해야 된다고 봅니다. 체험관광을 해 놔서 발전이 크겠습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어제 국향대전 실무팀장님들 회의를 했는데 거기에서도 국화축제 때 체험거리를 더 만들어서 확충해야 되지 않느냐고 해서 전에 국화따기 체험도 이런 것도 다시 하자고 얘기가 나왔는데 현재 국향대전이 우리가 다른 지역보다 2주 정도 앞당겨서 하는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 보니까 식용국화 시기는 안 맞아서 그것도 끝나고 엑스포공원에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기간에라도 그런 체험은 엑스포공원 차원에서도 할 수 있는 쪽으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많이 신경 써 주시기 바라고요. 5쪽에 보면 군립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이 있습니다. 5쪽은 화양근린공원에 있는 거고 7쪽에 군립도서관은 군청 뒤에 있는 그겁니까? 군립도서관 운영과 리모델링 사업이 똑같은 데입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리모델링은요, 군립도서관이 똑같은데 정면에서 보면 좌측에 숲속의 곤충마을이라고 엑스포 때 전시하고 관람했던 시설이 있습니다. 이게 노후 돼서 여기를 리모델링하는 사업을 별도로 5쪽에 사업계획을 넣어놓은 것이고 7쪽의 군립도서관 운영은 현재 전체적인 도서관 운영사항을 보고드린 내용입니다.
○ 허정임 위원
혹시 군청 뒤에 구)도서관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아니요, 같은 곳입니다.
○ 허정임 위원
그렇다면 화양근린공원에 있는 도서관이 몇 년도에 건립됐는데 노후라고 표시됐나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노후가 아니라요. 안에 숲속의 곤충마을에는 전시 시설물이 있었는데 그게 10년 이상 되다 보니까 노후 되고 누가 관심도 없어서 새롭게 거기에 어린이나 도서관 기능을 확충해서 활용하려고 하는 계획입니다.
○ 허정임 위원
도서관 개념을 현대화식으로 애들이 찾을 수 있는 도서관을 만들려고 하는 거…(예, 그렇습니다.) 노후화 됐다고 해서 얼마 되지도 않는데 아까 설명하실 때에 7쪽도 운영하고 리모델링하고 같은 군립도서관입니다. 궁금해서 물어봤고요.
10쪽을 보겠습니다. 10쪽에 보면 중간부분에 엑스포공원 축제 개최할 때 소요예산이 9억인데 왜 국화축제는 날짜도 며칠 더 긴데 소요예산이 7억 4,000으로 줄었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전에부터 나비축제가 규모가 크고 국향대전이 작은 면이 있는데 안 그래도 제가 여기 와서 생각하는 게 나비축제나 국향축제 예산이 적다고 생각합니다. 행사성 경비니 축제경비니 해서 예산을 통제하고 있기는 한데 3년 전에도 9억, 5년 전에도 9억. 물가도 오르고 예산규모는 계속 늘어나는데 축제예산은 항상 9억이고 그러니 축제가 발전하겠느냐는 하소연도 했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정말 필요한 사업들은 적극적으로 할 수 있도록 위원님들께서 도와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 허정임 위원
행사운영비가 나비축제 때 훨씬 더 많지 않습니까? 경비가 더 많이 들어갑니까? 나비축제에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나비축제보다 국화축제는 주로 관람 위주로 문화예술 공연이 없기 때문에 예산이 적게 들어갑니다.
○ 허정임 위원
나비축제 때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더 훨씬 문화예술 공연이 많고.
○ 허정임 위원
공연이 많아서 그래요? 가을에도 공연을 많이 넣어서 맞춰주면 되지 않겠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돈이 있으면 할 수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돈을 투자해서 돈을 법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그런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어서 건의하겠습니다.
○ 허정임 위원
국화축제 발전을 위해서는 좋은 프로그램을 많이 개발하고 넣어야지 투자해야 돈을 법니다. 그리고 축제기간에 다른 음식점은 차이가 있겠지만 축협판매장은 고급육을 홍보하기 위해서 하지 않습니까? 지난번 식당에서 비빔밥을 없애서 상당히 어려움이 있었어요. 관광객들도 그 식당에 와서 비빔밥을 찾는데 없습니다. 밖에 나가서 드셔야 됩니다. 왜 밖에까지 나갔다 또 어찌 들어오느냐는 관광객들의 불편함이 많이 있었습니다. 좋은 방향으로 하게끔 해 줬으면 하는 바람인데… 저희 축산단체에서는 홍보효과가 굉장히 많았습니다, 부스에서. 그런데 비빔밥이 없어서 굉장히 어려웠습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이 비빔밥 문제가 가장 예민한 부분인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제가 알기로는 축제장 현장에서 판매를 하다 보니까 함평 비빔밥의 질이 떨어지는 그런 방향으로 흐르다 보니까 비빔밥은 식당에 가서 먹어야 제대로 된 비빔밥을 먹을 수 있다 이런 차원에서 축제장 내 비빔밥을 하지 않도록 유도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고 현장에서는 비빔밥을 팔면 바로바로 회전이 빠르기 때문에 수익이 좋습니다. 당연히 하고 싶어하는데, 이것은 안 그래도 어제 회의 때도 이 비빔밥 문제가 나왔는데 쉽게 결론은 내기 어렵고 간단한 문제는 아니어서 여러 회의를 통하여 의견을 수렴하고 최종결정을 내려야 할 것 같습니다. 현재까지는 축제장 현장에서 비빔밥을 파는 것은 어렵다.
○ 허정임 위원
그래서 일반 식당들은 안 팔아도 되지만 축협판매장은 함평천지한우를 홍보하는 식당이지 않습니까? 그렇다면 비빔밥의 품질이 떨어진다고 하면 레시피를 제대로 해서 보완해서 하게끔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드는데, 꼭 외의 것만 주장하면 안 되지 않습니까? 비빔밥거리와 차이가 나면 보완해서 하게끔 레시피를 하고 어떻게 하겠다는 내용을 넣어서 선을 보여야 되지 않겠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이게 다른 식당들과 형평성 문제라든가 사실은 축협은 기관이기 때문에 품질이나 이런 것은 유지할 수 있는 부분이 있을 겁니다. 거기는 허용을 해 주고 다른 데는 허용을 안 해 주고, 근데 사실 다른 데 개인업체들은 아무리 해도, 수십 년을 해 왔어도 질이 높아지지 않기 때문에 비빔밥이 사실은 축제장에 나가게 됐는데 이것은… 현재까지는 비빔밥은 축제장에서 팔지…
○ 허정임 위원
똑같이 나올 수는 없어요. 쉽게 말하면 전문가로 하시는 분들도 목포식당, 대흥식당 다 똑같을 수가 없지 않습니까? 그렇지만 축제장에서는 깨끗하게 하고 레시피에 맞춰서 갈 만큼만 하면 되는 것이지 똑같을 수는 없어요. 그렇지만 관광을 오시는 손님분들도 굉장히 불편해 하셨어요. 왜 여기에서 고기를 팔면서 비빔밥은 안 파느냐고. 그리고 함평 부스는 다 함평축협 고기잖아요. 다 가져온 게 아니고 100% 고기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까? 근데 그 과정에서 약간 차이가 있으면 80% 정도 따라가면 할 가능성이 있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100%가 되어야 하는데 80%라.
○ 허정임 위원
아니죠, 목포식당이나 대흥식당이나 두 집 똑같이 100% 됩니까? 다 다르지 않습니까? 그래서 좀 해 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그 얘기들이 다시 대두되고 있기 때문에요. 저희도 다시 의논을 해 보고.
○ 허정임 위원
레시피도 가져오라고 하고 교육도 시켜서 해 줬어야 되지 않았나 싶고요. 고기 판매하는 데서 다 관광객들도 불편하고…(검토는 해 보겠습니다.) 그러니까 맛이 다 똑같을 수는 없어요.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
16쪽에 보면 현재까지 추진상황에서 생활체육프로그램 운영을 하고 있어요. 운영종목에 에어로빅 생활체조 체육강사들이 자격증을 다 갖춘 강사들을 고용하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강사가 (자격증이) 없으면 지도자 활동을 못합니다.
○ 허정임 위원
지도자 자격증이 없으면 못합니까? 종목, 강사들 지도자 자격증이 있는 것을 서면으로 좀 내주실래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자격증이요?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허정임 위원
어느 종목에 어느 강사 자격증? 그런 것 검토해 보게 갖다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서면으로 제출하겠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리고 조금 전에 국민체육센터 말씀하셨는데 다른 각도로 말씀드리겠습니다. 여기에서도 실내 수영장은 할 수 없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여기 있는 돈도 부족해서 추경에 예산을 더 세워야 된다고 하지 않았습니까? 현재 59억 8,000이 부족해서 추경에 더 세워야 된다고 하셨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원래 본예산에 되어 있어야 하는데 사업시기가 하반기여서 신속집행이나 이런 것 때문에 일부러 예산운영상 빼놓은 것입니다.
○ 허정임 위원
본예산에서 운영상에서 빼놓고 이제 추경에 할 수 있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산부서에서 아예 본예산에 편성해야 되는데 사업 추진시기로 봤을 때 하반기에 세워 주는 게 낫겠다고 해서 추경에 빼놓은 것입니다.
○ 허정임 위원
원래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한다고 했을 때는 6기 때 복합체육센터로 해서 지하에는 수영장을 넣고 1, 2층은 체육다목적실이나 에어로빅실을 넣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그게 결렬돼서 수영장이 빠지고 이런 걸로 됐는데 장소는 평수가 다 나옵니까? (예, 나옵니다.) 가서 보니까 다 언덕지고 공사가 어렵게 생겼던데.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거기 언덕이 있고 그래서 애를 먹기는 했지만 별 이상 없이 도로선형이나 이런 것들을 잡아서 하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충분한 평수가 다 나오고, 주차장은 문화센터를 이용하는 것이고요. (예) 이런 건물들은 세울 때 계획을 잘 세워서 서운한 점이 없이 해야 다음에 투자가 안 되는 것이지 해 놓고 아쉬움이 있다면 아니한 것만 못합니다. 계획을 잘 세워서 해야 돼요. 그러니까 항상 함평군은 수영장이 없어서 무안까지 다니시는 분들이 많이 계세요. 이걸 계획하실 때 수영장을 그렇게 원했었는데 왜 빼서, 해 놔도 불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그러니까 이걸 설계변경해서 수영장을 할 수 있으면 모르는데 수영장으로 하는 것은 완전히 다 버리고 새로 해야 되고…
○ 허정임 위원
이미 다 끝나서 안 된다는데 다음에 수영장을 건축해야 한다면 돈이 이중으로 들어가지 않겠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지금 시설도 필요합니다.
○ 허정임 위원
조금만 투자하면 되는데…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수영장도 있어야 될 시설이고요. 요즘에 건강이나 이런 것 때문에 필요하고 문화예술회관도 필요합니다. 그것을 할 수 있도록 노력을…
○ 허정임 위원
그러니까 문화예술회관이면 체육센터 복합형으로 조금 처음에 잡을 때 크게 잡아서 했어야 하는데…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각각 하든지 복합으로 하든지 필요한 시설이라고는 생각합니다.
○ 허정임 위원
그렇게 했어야 했는데 잘못한 것 같기도 해요. 두 가지를 복합으로 했어야 함평군의 이익이 되지 않을까 싶은데 좀 아쉬움은 있긴 있습니다. (예, 잘 알겠습니다.) 과장님 열심히 해 주시고 앞으로도 우리 함평군 발전에 더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앵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윤앵랑 위원
과장님 오셔서 파악도 덜됐는데 답변하시느라고 고생 많습니다. (괜찮습니다.) 저는 2쪽에 보시면 문화예술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요. 돌머리해수욕장 추석명절 읍면 가요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신다고 하셨는데 이게 각 면에서 하는 가요제는 면에서 어떤 행사를 치르는 걸로 알고 있는데 내려보내주는 예산 외에 뭔가를 해 주시겠다는 뜻인가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아닙니다.
○ 윤앵랑 위원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신다고 해서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뭔가를 주면 예산이 항상 뒤따르더라고요. 그래서 어떤 취지로 여기에 프로그램을 제공하신다고 했나 싶어서 여쭤봅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여러 읍면 노래자랑이라든가 여러 가지들이 단체들에게 나가고 있는 것들이 있는데 그것을 망라해서 해 놓은 것입니다. 새로 뭘 발굴해서 특별히 하는 것은 아니고요.
○ 윤앵랑 위원
저는 좀 프로그램 제공을 하신다고 해서 뭔가 또 우리 군에서 (신규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즐거운 게 뭔가 있어서 해 드리나 싶어서. 그런 걸 하게 되면 항상 뒤따르는 게 예산이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래서 예산이 더 필요해서 보내주시나 하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문화예술분야도 다른 시군에 비해서 적은 편입니다. 문화예술 분야도 확대할 필요가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각 읍면에 프로그램을 제공해서 그날 하루라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면 좋은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십시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알겠습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더 공부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러셔야죠. 아이디어를 제공해 주신다고 했으면 뭔가를 주셔야지. 그리고 15쪽을 보시면 돌머리해수욕장 운영관리에 있어서요. 원두막 사용료를 얼마 정도 받고 계시죠? (예) 비수기 때는 받지 않지만 성수기 때는 원두막 1동당 얼마씩 받는 걸로 알고 있거든요. 1동에 얼마씩 사용료를 받고 있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원두막이 작은 거는 3만 원, 큰 원두막은 5만 원씩 받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운영시설에 있어서 어린이 물놀이장 해수풀장이 있는데 어린이 물놀이장은 전문업체 용역인도 들어가 있고 소방서 구조대원, 구급대원이 다 포함되어 있네요. 그렇다면 해수풀장은 얼마 정도의 사용 입장료를 받고 있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해수풀장은 무료입니다.
○ 윤앵랑 위원
무료예요? 돌머리해수욕장에 있는 해수풀장이나 다른 것은 다 무료이고 원두막만 사용료를 받습니까? (예) 그러면 어린이 풀장 같은 경우는 엑스포장에서 하고 있지 않습니까? 어린이 풀장도 조금은 입장료를 받아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미끄럼틀 정도에다가 바켓으로, 어떻게 보면 놀이터 수준이어서 돈을 받기에는 시설이 약합니다.
○ 윤앵랑 위원
어찌 됐든 거기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해서 거기에 활용할 수 있는, 요새는 부모님들이 애들한테 쓰는 것은 약합니다. 아주 거기에 대해서는 돈이 얼마 그런 것은 관여를 안 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돈을 받기에는 미약한 시설이라…
○ 윤앵랑 위원
조금 미흡하다는 말씀이시죠? 이런 부분에서라도 조금 더 입장료라도 올리게 되면 그 주위를 관리하시는 분들에게 보탬이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원두막 임대해 주고 비용이 제가 거기까지는 잘 자세히는 모르지만 괜찮은 걸로 알고 있고요. 체험을 운영해서 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원두막 같은 경우도 가고 나면 쓰레기를 전부 치우시더만요. 수고로움에 좀 보탬이 되어야지 않나 싶어요. 우리 군에서 쓰시는 분들이 일은 하시겠지만 쓰레기봉투 값이라도 마련해야지 100%를 다 군 재산으로 소요가 된다면 조금 저는 그렇더라고요. 와서 활용하고 즐겁게 놀고 간 자리에는 다만 경비로 어느 정도로 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해요. 이것도 생각을 해 보십시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알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13쪽을 보시면 용천사권 관광개발사업에 있어서 함평군 공동위원회 심의가 6월 26일에 끝났죠? 그러면 언제 공사 착공이 들어갑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8월 정도에 본 공사 착수할 예정입니다.
○ 윤앵랑 위원
8월에요? (예) 이번에 공동심의할 때 심의위원님들의 몇 가지 보완사항이 있었어요. 그런 것을 다 보완해서 공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그런 것들을 보완해서 조치계획을 제출하고 난 다음에 최종적으로 공사를 발주할 것입니다.
○ 윤앵랑 위원
보완사항에 대해서는 알고 계십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아니요, 정확히 제가 파악은 못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보완사항에 대해서 정확히 알아보시고 착공되기 이전에 그런 부분을 확실하게 마무리 지어서 착공하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16쪽 보시면 군민과 함께 하는 생활체육 프로그램 운영에 있어서 운영종목인 스키교실은 어디에 가서 합니까? 대상이 학생이에요? 아니면?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스키교실은 스키장에 가서 하는데··· 제가 아직···
○ 윤앵랑 위원
스키장이라면 광주나 이런 데?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모집을 해서 스키장에 가서 하는 걸로···
○ 윤앵랑 위원
모집을 하는데 학생을 대상으로 해서 합니까? 초등학생, 중고등학생? 제가 생각했을 때 초등학생이나 중학생까지는···
○ 위원장 정경임
팀장님 나오셔서 설명해 주십시오.
○ 윤앵랑 위원
파악이 안 되셨으면 팀장님이 말씀하세요.
(체육진흥팀장 단상으로 이동)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스키교실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하반기에 아이들을 모집합니다.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자부담이 좀 있습니다. 전북에 있는 무주스키장에 가서 1박2일 동안 스키를 같이 배우고 레크리에이션도 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하반기에 하신다는 말씀이세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예, 겨울에, 애들 방학 때 합니다.
○ 윤앵랑 위원
모집을 하면 몇 명이나 하세요? 우리 예산도 50대 50이나 합니까? 자부담이?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자부담이 10만 원 정도 됩니다.
○ 윤앵랑 위원
군에서는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나머지는 저희가 다 부담을 하고 있고요. 올해는 저소득층 아이들로 폭을 넓혀보자고 해서 검토 중에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러십시오. 저소득층 아이들에게도 이런 기회를 주시기 바랍니다. (검토해 보겠습니다.) 스키교실이 인근에는 없는데 어디를 가서 하나 싶어서 여쭤본 것입니다. 이런 게 학생들이나 애들한테는 기억에 남고 할 거예요. 군에서 허락만 된다면 저소득층 아이들한테도 신경을 써 주십시오. (알겠습니다.)
18쪽 군청 직장 운동경기부 있잖습니까? (예) 6개월 정도밖에 안 됐네요? 그런데 많은 대회에 나가서 상을 받고 성과가 아주 좋은 것 같네요? (열심히 하고 있습니다.) 함평을 레슬링 명문 군으로 알리기 위해서 열심히 하시는데 상을 받고 하면 저희들한테도 알려주십시오.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저도 몰랐습니다만 언제 한번 봤습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위원님들께 보고도 드리고 언론에 홍보도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여성이 몇 명이나 돼요? (한 분입니다.) 그런데 여성 한 분이 잘하셔서 상을 받아오셨네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그래서 훨씬 모양새가 좋습니다.
○ 윤앵랑 위원
어차피 팀을 창단했으니까 부서에서는 관리를 잘해 주셔서 좋은 성과가 있도록 만들어 주십시오.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더 묻겠습니다. 20쪽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에 있어서, 저번에 한번 가봤는데 음식반입을 할 수 있습니까? 저번에 행사할 때 보니까 안에서 음식을 많이 드시더라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보통은 음식반입을 못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파크골프장 들어가실 때 입장료는 내지 않잖아요. (예) 그런데 익산청의 땅이라고 해서 입장료를 받지 못하도록 되어 있는 것 같아요? 그렇지는 않잖아요. 우리 군에서도 어찌 됐든 경기를 하러 오시면 소량의 어느 정도 입장료는 우리 군민은 무료로 다니시지만 외지에서 단체로 오실 때는 쓰레기봉투라도 살 수 있는··· (최소한의 사용료···) 그러한 것은 줘야 되지 않나 제 생각은 그런데 과장님은 어떤 생각을 갖고 계세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생각은 안 해봤는데 위원님 말씀을 듣고 보니까 안 그래도 18홀 증설해서 우리나라에서 가장 좋은 파크골프장이 될 건데··· 운동하러 많이 오실 텐데 그런 것도 검토해서 입장료를 받을 수 있는지 파크골프장협회랑 얘기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18홀을 더 증설하게 되면 가장 큰 파크골프장이 되지 않습니까? (예) 사람이 많이 올 것이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함평의 지역경제를 살리는데 도움이 돼야 한다고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음식을 가지고 오지 않고 함평군에서 점심이라도 사서 드실 수 있도록 만들어 줘야 되지 않나 생각되어서 과장님께 부탁을 드리고, 오신 분들이 익산청에서 관리하는 땅이기 때문에 우리가 돈을 받아서는 안 된다고 하면 다만 그분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 뒷정리라도 할 수 있는 것 정도는 거기에서 나와서 관리해 줘야 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던데. (예) 우리 군에서 만들어서까지 줬는데 와서 놀고 가시면서 보수까지 우리 군에서 부담한다는 것은 조금 어렵지 않겠나 싶어서 과장님이 깊이 생각을 해 보시라는 차원에서 말씀드립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알겠습니다. 이제는 그런 것을 생각해 볼 때가 된 것 같습니다. 공사를 하면서 그런 부분까지 같이 검토를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공사를 해 놓고 오픈 해버린 이후에는, 처음부터 같이 생각을 해야 되는데 이후에는 뭔가 모르게 부정적으로 받아들여요. 18홀 증설해 놓은 이후에 오픈하면서부터 생각을 해보세요. 맞아떨어지면 하시고, 익산청 땅이기 때문에 정 할 수 없다면 어쩔 수 없는 것이지만 그건 과장님 숙제입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땅 사용료를 못 받는다면 다른 방법으로라도 일부 비용은 받아야 된다고 생각합니다.
○ 윤앵랑 위원
거기 관리하시는 분들이라도···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청소라도 하고 어차피 군에서···
○ 윤앵랑 위원
마련해줘야 옳지 않나 제 생각은 그래요. (그렇게 하겠습니다.) 그리고 문화관광과에서 올해 하시고자 하는 모든 사업들은 제 시기를 놓치지 말고 시기 전까지 잘 마무리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 하겠습니다.) 꼭 그렇게 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현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정현웅 의원
정현웅 의원입니다. 6페이지, 나산면 작은 도서관 조성이요. 기존에 나르뫼쉼터 내부에 설치하는 거죠? (예) 기존 건물이 지어져 있는데도 불구하고 시간이 많이 걸리네요? 내부 인테리어를 하는데 그럽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4월에 설계하고 공사 착공을 했거든요.
○ 정현웅 의원
9월 준공이구만요. 몇 개월 걸려요? 한 3개월씩 걸려요? 본의원의 질의는 그게 중요한 게 아니고, 도서관 즉 작은 도서관을 각 읍면에 조성하고 있잖습니까? (예) 조성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사후관리가 중요합니다.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운영이 잘되고 안 되고 하고 어떻게 보면 작은 부분이지만 농촌의 문화시설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 지역의 도서관을 꼽을 수 있는데 실제로 운영이 되고 있는 면의 작은 도서관들도 운영상태가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닙니다. 거기에 비치되어 있는 도서 종류 부분도 많은 종류의 서적이 비치가 안 되어 있다는 것도 참고를 하셔야 할 것 같고 5월에 1,374억 원 도서를 구입해 놨습니까? (예) 하루에 신간도서가 몇 가지, 몇 품종 정도가 발행되는지 아십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잘 모르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모르시죠? (예) 어마어마한 숫자예요. 하물며 9월에 준공해서 11월에 개관하는데 5월에 도서를 구입해 놨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예요. 준공하고 해도 충분하지 않습니까? 10월에 도서관용품 각종 준비를 구입하는 과정에서 해도 되고, 개관 전에 구입을 해야 정상 아닙니까? 몇 개월 정도면 어마어마한··· 완전 구관입니다. 신관이 아니에요. 5~6개월이 지나면 신관입니까? 그리고 작은 도서관이 평수가 몇 제곱미터입니까? 100㎡입니까? (30평입니다.) 30평이면 작은 평수는 아니거든요. 그런데 1,374권을 가지고 시작한다는 얘기입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우선은 그렇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래요? 본의원이 질의하는 내용은 신간구입 1,374억 원은 예산을 가지고 구입하는 과정이죠? (예) 그 외에는 준비된 게 아무것도 없는 것 아닙니까? (예) 그러면 지금부터라도 그 지역 사회단체나 이장님을 통해서 각 가정에 많은 서적들이 있을 것입니다. 볼 수 있는 서적들이 많이 있어요. 그런 서적을 무상으로라도 공급을 받으세요. 어느 정도 도서관답게 채워놓고 개관식을 하셔야지 1,374권 해봐야 얼마나 됩니까? 다만 몇천 권 정도는 비치해 놓고 개관식을 할 수 있는 준비를 하셔야죠. 그리고 매월 1년에 한 번이 아니고 분기별이나 상반기, 하반기로 나눠서 예산을 더 늘려서라도 다량의 책을 구비해서 보급해 줘야 됩니다. 한번 해 주고··· 각 작은도서관 1년 예산이 얼마입니까? 100만 원인가요? 도서구입비.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1년에 100만 원 정도입니다.
○ 정현웅 의원
사실 100만 원 가지고 뭐합니까? 1년에. (맞습니다.) 한 달에 8만 원꼴 아닙니까? 이런 부분은 제가 서두에 말씀드렸듯이 농촌의 작은도서관이면서 군민들의 문화시설이 가장 가깝게 있는 공간 아닙니까? 그러면 그때그때 좋은 책이 나왔을 때 바로 구입해서 공급해 줘야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뒤에서 쪽지 받고) 낙찰차액이 있답니다. 낙찰차액으로 도서를 구입할 수 있답니다. 낙찰차액을 활용해서 나산면 작은 도서관에만 책을 추가로 더 넣을 수 있다고 합니다.
○ 정현웅 의원
1억 원에 대한 낙찰차액이 있다는 거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약 2~3,000만 원 정도 낙찰차액이 있으니까 그것으로 도서를 구입해서 넣을 수 있는 방안을…
○ 정현웅 의원
그렇게 하십시오. 12월에 개관할 때 천몇백 권 가지고 하는 것은 좀 그렇잖아요. (맞추도록 해 보겠습니다.) 해 보다니요. 그렇게 하세요. (예)
그다음에 대한민국 국향대전 나비축제죠? 아니, 제20회 함평나비축제. (예) 전체적으로 어느 정도 직접 수입이나 이런 부분은 나와 있는데 간접 수입 부분은 문화관광과에서는 산출을 안 합니까? 간접소득.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간접소득은 요즘에는 산출을 안 했습니다만···
○ 정현웅 의원
그건 문화관광과 소관이 아니에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맞습니다. 직접소득이라고 하는 부분도 잘 안 가르쳐줍니다. 추정으로 해 봐야 되는데···
○ 정현웅 의원
어떻게 보면 자료에 의해서 소요예산 9억을 세워서 예를 들어서 입장료 수익 9억 5,469만 8,000원에 농특산물 판매 9억 7,842만 원, 임대수익 3,250만 원 이 정도면 엄청나게 성공한 축제예요. 그렇죠? (예) 올해 푸드트럭 7대를 행사장에 넣었었죠? (예) 운영 이후에 득과 실이 좀 있을 것 같은데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제가 정확히 파악은 못했는데, 푸드트럭에 대한 반응은 좋아서 계속 푸드트럭은 확대하는 쪽으로 얘기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푸드트럭도 임대료를 받습니까? 우리 군에서? (예) 하루에 얼마씩이에요? 한 대에?
○ 관광진흥팀장 황영
20만 원···
○ 정현웅 의원
한 대에?
○ 관광진흥팀장 황영
예, 정확히 금액은 기억을 못하는데요. 20~25만 원 정도 입점료를 받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7대면 하루에 140만 원이라는 얘기예요?
○ 관광진흥팀장 황영
아니요, 축제기간에.
○ 정현웅 의원
10일이면 2,800만 원이에요.
○ 관광진흥팀장 황영
전체기간에 20만 원입니다.
○ 정현웅 의원
전체에서요? 바로 그겁니다. 예를 들어서 푸드트럭에서 판매하는 품목도 우리 관내사람들이 할 수 있는 여건이 충분히 있지 않습니까? 푸드트럭은 전부 관외 분들이죠? 우리 군하고 관계없죠?
○ 관광진흥팀장 황영
예, 외지 공모해서 받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러니까 공모를 하더라도 어찌 됐든 간에요. 군 세입은, 축제기간 동안에 20만 원이면 얼마입니까? 아무것도 아니잖습니까? 물론 푸드트럭을 운영해서 장단점을 발견하고 과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그 부분은 계속 추진하겠다고 하셨는데 역으로 그와 유사한 또 그 기간에 그런 어떤 품목을 만들어서 팔 수 있는 코너를 군민들이 운영했을 때 순수하게 군민 소득이 되지 않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그렇습니다. 지금 일자리경제과에서 내년도 청년창업 육성사업 차원에서 푸드트럭 3개 정도를 할 계획에 있다고 합니다.
○ 정현웅 의원
그건 행사 때문에 하는 것 아닙니까? 그렇게 된다면.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아니요, 행사하고 상관없이요.
○ 정현웅 의원
일자리경제과에서 365일 한다는 얘기예요? 그렇게 된다면 되죠. 그렇게 육성을 해서 외부에서 들어오는 푸드트럭이 없어야 된다는 말이에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우리 축제 때 관내 분들이 공모하면 아무래도 저희가 선정을 할 때에는 관내 분들을 우대해서 모집하면 되니까요.
○ 정현웅 의원
그렇게 좀 추진해 주십시오. 저는 사실 이번 나비축제를 보면서 기간이 너무 짧다는 것을 아쉽게 생각했습니다. 그 많은 예산을 들여서, 11일간이죠? (예) 11일간이라는 못이 박혀있는 특별한 사유가 있습니까? 없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없는데 이게 예산이 다 맞물려서 다 세팅이 되어 있기 때문에 11일이 아니고 22일로 한다면 예산을 배로 늘려야 할 것이고.
○ 정현웅 의원
아니요, 그렇게 많이 늘릴 것이 아니라 15일간 한다든가, 현재 과장님도 현장에서 아마 느끼셨을 거예요. 우리가 준비해 놓은 모든 시설들이 너무나 완벽하게 그대로 있었잖아요. 축제기간을 홍보할 때에 11일간이라고 하면 11일간에 맞춰서 모든 관광사, 여행사들이 거기에 포커스를 맞춥니다. 15일이라고 했을 때는 거기에 맞춰져요. 11일 끝난 이후에도 개방을 했죠. 사람들이 오던가요? (옵니다.) 아이, 일부 오죠. 아주 소수가 오지 않습니까?
그래서 특별한 사유가 없다면 예산이 조금 더 들어가더라도, 예를 들어 봐보쇼, 아까 말씀드린 대로 거기에 운영상에 예산이 좀 들어갈 뿐이지 준비해 놓은 모든 과정은 똑같은 시설 아닙니까? 4일 정도 늦춰서 15일 한다고 해서 예산이 크게 더 들어갑니까? 사실 이 시설을 해 놓고 보니까 11일 하고 난 이후에 보니까 너무 아까워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엑스포공원에서 자체운영은 하고 있지만 그것보다는 축제기간을 늘려서 하는 게 더 효율적이지 않겠느냐 싶은 말씀이시죠?
○ 정현웅 의원
15일 해도 지금 세팅해 놓은 시설 충분하다는 얘기예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한번 그런 부분을 논의해 보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논의해 볼 것이 아니라 그렇게 하십시오, 22회부터는. (이게 그렇게…) 가능한 부분이에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이런 의논들을 해서 어차피 내년도 나비축제니까요. 여러 얘기할 시간적인 여유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이런 내용들을 보고도 드리고 얘기해서 토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들 근무는 노조와 얘기할 부분도 있기 때문에 예산부분이라든가, 의원님 말씀대로 운영에 따른 것이기 때문에 많은 비용이 늘어나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맞습니다.) 면밀히 검토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렇게 합시다, 과장님. (예) 14페이지 사포관광지 개발사업. 예정대로라면 9,014억이라는 예산은 어마어마한 예산입니다. (예, 그렇습니다.) 함평군의 2년치 예산이 이 사업에 투자되는 초대형 프로젝트인데요. 우리 함평의 역사가 바뀐다는 얘기는 아닙니다마는 이 시설 하나가 들어옴으로써 함평의 역사의 퀘스천마크를 찍는다고 할까요? 상당히 기대가 가는 사업이거든요.
물론 여러 가지 요인들이 있겠습니다만 저번에도 어느 공간에서 말씀드린 것 같은데 과장님의 모든 걸 걸고서라도 이 사업은 꼭 완성을 시키십시오. 우리 함평에서는 성공을 시켜야 할 사업입니다. 여러 가지로 외적인 부분은 좋은 것은 아닌 것 같아요. 예를 들어서 중앙회 뭡니까? 그게? 100억 지원받는 거 뭡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투자선도지구요?
○ 정현웅 의원
투자선도지구요. 죄송합니다. 그런 선정되는 부분은 녹록지 않은 것 같아요. 그렇더라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우리 과장님, 팀장님도 함께 함평군의 명운이 달려있다는 마음을 가지시고 꼭 좀 성공해 주십사 하는 부탁을 드립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특별히 관심을 갖고 챙기도록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다음에 19페이지 선수합숙소 리모델링 사업이요. 이것도 공사 들어갔겠네요? 착공이요? 10월에 준공인가요? (예, 10월에 준공입니다.) 어떻게 보면 기본시설이 굉장히 열악한 시설에다가 많은 돈을 들여서 리모델링을 한다는 것은 앞뒤가 안 맞는 얘기거든요. 그렇다고 신축을 하자니 그보다 훨씬 많은 예산이 들어가기 때문에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해서 여기에다 리모델링 10억을 투자한다는데 이 부분도 한번 정도는 과장님 이제 오셨으니까 실시설계 부분도 의회에서 설명회를 해 주셨다면 의원님들도 그런 내용에 어떻게 설계~추진되는지 알 텐데 그런 시간이 없어서 아쉽고 지금 공사가 들어간 상태에서 이제 다른 말씀을 드리기는 그렇습니다만 지도감독을 잘하셔서 선수분들 오시면 불편함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또 이건 몇 년이 안 가면 다시 리모델링을 해야 됩니다. 본 건물이 조립식 건물이지 않습니까? 그렇죠? 참고하시고 본의원이 질의했던 내용에 대해서는 어느 한 가지도 소홀함이 없이 완벽하게 과장님을 중심으로 팀장님들과 같이 잘 해 주십사 부탁 말씀드립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자주 현장에 나가서 챙기고 철저히 감독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형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모 위원
과장님 고생하시네요. 군청에 입소한 것을 환영하면서 몇 가지 물어봐야 되지 않겠소, 허심탄회하게 대화형식으로 물어보렵니다. 허심탄회하게 말씀해 주시고요. 존경하는 정현웅 의원님께서 사포관광단지를 말씀하셨죠. 저는 다른 의미로 여쭤보렵니다. 사포가 MOU 체결해서 서진에서 진입로 공사를 하고 있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용역을 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러면 그것이 과연 서진에서 9,000억을 투자할 재무구조가 있나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그 회사 사정을 얘기하시는 거죠?
○ 김형모 위원
재무구조상?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제가 재무구조를 직접 보지 않았지만 엘리체 골프장을 운영한다든가 얘기를 들어보면 튼튼한 회사라고 평이 그렇습니다.
○ 김형모 위원
평이 그래요? (예) 제가 주위에서 듣기에는 정반대인데 그것이. 까딱하면 군청이 붙들려 간다는 소리가 있어요. 물론 그분들도 재력이 있으니까 하신다고 달라들었겠죠. 더 견고한 사포관광단지를 만들려면 우리 과장님께서 지금부터 10배, 100배 더 신경을 쓰셔야 할 겁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문화관광과장님으로 계시면서 흔적을 남겨 주시기 바랍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명심하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좋은 이미지가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두 번째는 15페이지를 봐 주십시오. 파크골프대회 체육대회 활성화 보셨죠?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보면 도단위 이상 체육대회 참가지원으로 1억 3,700만 원이 되어 있죠? 그러면 도단위라면 도체, 생체, 장애인체육대회가 있죠? 그러면 세 가지 합해서 1억 3,700인데 생체는 얼마이고 도체는 얼마이고 장애인체육대회는 얼마입니까? 세세하게, 세밀하게. 팀장님들 줘 봐요.
○ 위원장 정경임
팀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팀장 단상으로 이동)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체육진흥팀장 채화미입니다. 58회 전남체육대회 참가비용은 2019년에는 1억 2,000만 원입니다. 그다음에 생활체육대회 참가지원으로 개최비용 지원 예산액이 7,000만 원입니다.
○ 김형모 위원
생체가 7,000만 원이요? (예) 또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장애인체육대회 참가지원 2019년 예산 지원액이 1,000만 원입니다.
○ 김형모 위원
1,000만 원이요? 그럼 도체가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도체가 1억 2,000만 원… 장애인체육대회 말씀하십니까?
○ 김형모 위원
그것이 전혀 안 맞잖아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도장애인체육대회가 참가비 1,000만 원하고 장애인도 생체와 도체가 있습니다. 1,000만 원, 1,000만 원 각…
○ 김형모 위원
지금 말씀하신 거를 보면 생체가 7,000만 원 아니요, 그럼 도체는 얼마예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도체는 1억 2,000만 원입니다.
○ 김형모 위원
1억 2,000만 원이면 7,000만 원으로 1억 9,700 아니에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도 단위 이상 생활체육 종목별 참가지원비도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전체적인 금액이 틀리다는 얘기예요.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국민체육, 군민체육, 체육 하지만 체육에다 쓰는 건 눈곱만큼, 병아리 눈물만큼 예산을 쓰고 있어요. 과장님께서는 각종 체육대회에 신경을 쓰셔서, 어디에 가보면 함평군이 제일 추잡합니다, 난잡하고. 제가 뭡니까? 상임부회장하면서 창피해서 혼났습니다. 그래도 조금 조금씩 해서 예산을 늘리고 늘렸는데 한번 가보십시오. 옷이 어떤가, 참 남루합니다. 이 말을 여기에서 드릴 말씀은 아닙니다. 중간에 어떻게 잘리고 잘려서 제일 망창에 가는 돈들이 체육복 하나 어디에 내놓을 때가 없어요. 그 점 유념하시고 보람되게 함평군 선수라는 것을 떳떳하게 내놓을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체육진흥팀장 자리로 이동)
20페이지를 봐 보십시오. 파크장 그것이 6억이죠? (예) 기존에 18홀, 18홀에 36홀이 됩니다. 아마도 전국에서 36홀이 없을 걸로 생각이 되거든요. 아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선수들 오시면 (이용료) 1,000원씩을 받고 있죠? 모르세요? (예, 잘 모르고 있습니다.) 팀장님들 그거 모르세요?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자리에서 일어나서) 1,000원은 자율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징수규정에 의해서 하는 것이기…
○ 김형모 위원
군에서 징수는 하지 않지만 파크골프협회에서 오신 손님에 한해서는 이용료 1,000원씩을 받고 있습니다.
○ 체육진흥팀장 채화미
(자리에서 일어나서) 모금형식으로.
○ 김형모 위원
모금통에 넣고 있어요.
○ 김형모 위원
지금도 함평의 골프장은 질이 좋다고 명이 나있어요. 18홀을 합하면 아마도 2박 3일 정도는 전국대회를 해야 할 것입니다. 그분들 오시면 그래도 자고 먹고 드시고 하니까 함평 경제에 조금 보탬이 되리라고 생각이 들거든요. 그렇게 하려면 시설 자체를 확실하게 만들어 주셔야 돼요. 건물을 뜯었다 붙였다를 할 수가 없습니다. 시설도 역시 마찬가지이고 한번 할 때 잘해야지 그걸 조금 보태고, 보태고 하다 보면 식은 밥에 뭐하듯 됩니다.
그러니까 과장님께서는 공사하실 때에는 일주일에 두 번 정도는 가보십시오. (알겠습니다.) 확실한 파크골프장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여쭤볼게요. 종합예술센터 물 건너갔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타당성이 없는 걸로 그렇게…
○ 김형모 위원
함평도 종합문화예술관 하나는 있어야 되지 않겠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앞으로 있어야 될 시설로 생각합니다.
○ 김형모 위원
문화예술을 사랑하시는 분들, 군민들 여가선용에도 공여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장님께서 아마도 함평에서 최종욱 과장님께서는 군에서도 머리 좋고 샤프하고 일 잘한다고 소문이 나있습니다. (감사합니다.) 계실 때에 큰 건 하나 하십시오. 하실 수 있죠?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위원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고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면 하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아! 우리 위원님들은 아마도 100% 밀 겁니다.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항상 준비하고 있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한번 믿어보렵니다. 마지막으로 추사작품 건에 대해서 여쭤보렵니다. 추사작품 (핸드폰 진동소리) 죄송합니다. 추사작품 위작으로 몇 건이 되어 있죠? 군에서 판단하는 위작?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지금 80점 중에…
○ 김형모 위원
과장님 파악을 못하셨으면 팀장님이 알려드려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32점이 재감정 결과 위작으로 나왔습니다.
○ 김형모 위원
진품이 48점이에요? (예) 근데 이것이 뭐가 걸려있죠? (지금 수사 중) 고소, 고발돼서 수사 중에 있죠? 수사는 어디까지 갔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2018년도 12월에 수사가 착수돼서 작품들에 대한 감정을 두 번은 국과수에서 여기로 와서 41점을 했고요. 그리고 지난주에 2점은 저희들이 가지고 가서 감정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감정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 김형모 위원
국과수에서 감정한 결과가 아직 안 나왔다는 말씀이시죠? 왜 이 말씀을 드리냐면 18년도 몇 월에 고발됐어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12월이요.
○ 김형모 위원
함평이 이래서 배려갑니다. 이전 최종욱 과장님이시죠? (예) 최종욱 과장님이 잘못했다치더라도 최과장님이 그 업무를 맡았으면 그 업무를 깨끗이 해나갈 의무가 있습니다. 안 그래요? 이게 뭔 일이라요? 뭔 일이여, 이것이. 물론 최과장님이 그만한 위치에 계신 것도, 역량이 있는 것도 아니신데 하도 답답해서 이런 말씀을 드립니다. 제발 공무원 사회에서도, 물론 전직 계신 과장님들이나 계장님들 잘못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그것을 탓하지 마시고 내가 그 업무를 맡았으면 내 업무라는 생각으로 임해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실 수 있죠? (예)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영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영인 위원
보충질의를 아까 허정임 위원님께서 질문하셨는데 답변이 조금 부족한 것 같아서 제가 다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푸드트럭 문제는 장점과 단점이 있습니다. 장점은 여러 가지 측면에서 좋은 점들이 많이 있는데 그런 부분은 놔두고 단점을 얘기하자면 다양성이 있기는 있지만 어른들이 먹는 부분은 좀 빈약하다. 어른들이 먹을 것이 없다고 평가합니다. 하지만 어린애들은 굉장히 좋아하는 장단점이 있고, 그것은 두 번째 얘기고요.
비빔밥 문제가 민선 7기에 들어와서 ‘있어야 되네, 없어야 되네’ 하는 것이 아니고 민선 6기에도 그런 얘기가 많이 있었습니다. 비빔밥을 축제장 안에서 ‘팔아야 된다, 안 팔아야 된다.’ 여러 말이 누차에 걸쳐서 많이 있었습니다. 이유가 지역상가 내에서, 축제장 안에서 “제발 비빔밥을 팔지 말게 해 주십시오.”라는 압력도 있었어요. 그렇지만 축제기간 동안에 식당에서는 다 소화를 못합니다. 줄을 서서 기다려야 되는 입장이고, 그런데 비빔밥을 금년에 못 팔게 된 이유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자세한 속사정은 모르고 비빔밥 자체는 축제장에서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는 정도만 알고 있습니다.
○ 김영인 위원
그 정도만 알고 있습니까? (예) 이것은 이윤행 전 군수님의 특명에 의해서 비빔밥은 팔아서는 안 된다고 얘기했습니다. 장을 담그면 구더기가 생깁니다. 그러면 장 안 담가야 됩니까? 구더기는 생기더라도 안 생기게 해서 장을 담그는 게 목적 아니겠습니까? 비빔밥을 팔고 문제가 있으면 문제점을 고쳐서 팔도록 해야지 구더기 생긴다고 장 못 담게 해요? 그리고 축제장 안에 와서 구경을 하다가 ‘외부에 가서 밥을 먹어라.’ 맞는 말씀입니다. 구경하다가 외부에 나가서 점심시간에 밥을 먹고 또 들어와서 구경하실 분들이 몇 %나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단 1%도 없습니다. 구경을 하고 점심시간에 맞춰서 나가신 분들은 밖에 나가서 비빔밥을 드시지만 구경하는 도중에 배가 고파서 밖에 나가서 비빔밥을 먹고 다시 들어와서 구경하는 하시는 분은 없다는 것입니다. 이런 것을 볼 때 식당 안에서 비빔밥을 당연히 팔아야 되죠. 왜 팔지 말라고 합니까? 예를 들어서 고기도 홍보차원에서 판매를 하는데 굽고 하면 냄새나니까 그렇게 따지면 고기도 판매를 해서는 안 됩니다. 그리고 푸드트럭도 정 의원님께서 말씀하셨지만 기왕이면 다홍치마라고 내 지역에 있는 분들이 푸드트럭을 할 수 있도록, 지역사람들이 한 푼이라도 벌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춰야지 축제장 안에서 비빔밥이 나쁘니까 ‘함평은 비빔밥이 나쁘다’라고 판단하지 않습니다. 가을 축제기간 동안에는 다시 검토를 하셔서 꼭 비빔밥을 판매할 수 있도록 해야 합니다. 한두 사람 머리로 해서, 물론 그분들 의견이 틀리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하지만 그분들의 의견이 다 맞는 것도 아니에요. 우리가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잘못된 부분은 고치고 부족한 부분은 보충을 하고 한 사람의 머리보다는 두 사람, 세 사람, 네 사람, 여럿이 의논하고 타협할 때 더 발전이 있는 것이지 혼자 결정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여기서 안 된다고 결정을 해서 판매를 못하게 하면 안 됩니다. (무슨 뜻인지 알겠습니다.) 분명히 명심해서 비빔밥 문제는 다시 심사숙고하십시오. 그렇게 하시겠습니까?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예, 아직 결론이 나고 한 것은 없기 때문에.
○ 김영인 위원
지켜보겠습니다. (알겠습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셔서 제가 몇 가지만 당부 말씀드리겠습니다. 함평군 읍면 농악단 지원에 조금씩 해 주잖아요. (예) 농악단을 지원해준 만큼 관리도 해야 된다고 봐요. 각 읍면에 농악단 회원정비를 한 번쯤 해줬으면 해요. (예)
19쪽에 함평베이스타운 선수 합숙소 리모델링이 있는데 저는 그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고자 하는 것이 아니고 거기 주변마을 분들의 민원이 많아서 항상 애로사항을 말씀하시거든요. 쓰레기 분리수거가 안 되어서 악취가 심하고 파리가 많이 날리고 주변에 날려서 마을이 지저분하다고 하는데 혹시 김순관 과장님이 계실 때도 민원을 해결해 달라고 해서 조치를 취한다고는 했는데 지금도 그런 민원이 있어요. 그래서 과장님이 그 부분에 대해서 잘···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자주 현장을 확인해서···
○ 위원장 정경임
확인해 주시고요. 아까 존경하는 정현웅 의원님께서 사포관광단지개발 사업이랄지 용천사관광개발사업 있잖아요. 용천사관광개발사업 토지보상은 마무리됐나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조금 남았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그 부분은 어떻게 해결하시려고 지금도 안 하고 계세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지금 계속 진행을 하고 있고요. 저희 계획은 8월까지 마무리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몇 월까지요?
○ 문화관광체육과장 최종욱
8월까지, 착공 전에 전부 매입하려고 진행 중에 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마무리하시고 저한테 보고해 주시고요. 사포관광단지 부분도 제가 개인적으로 거의 희박하다는 느낌을 받고 있습니다만 무에서 유를 창출하는 것이 인간 아닙니까? 이 부분들은 유를 창출할 수 있도록 담당 과장님 이하 과에서 적극적으로 추진해줬으면 하는 바람을 갖고 있습니다. (알겠습니다.)
오늘 존경하는 김영인 위원님께서 시작하기 전에 오후에 인문학 학당으로 준비가 많아서 빨리 끝내줬으면 하는 바람으로 서두에 얘기하신 것 같은데 과장님의 능력이 출중하셔서 많은 요구를 한 것 같아요. 과장님의 능력이 그만큼 받쳐준다는 증거도 되니까 열심히 해 주시길 부탁드릴게요. (열심히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과장님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여러분! 수고 많았습니다.
오늘 여러 위원님께서 지적하시고 제시한 정책대안에 대해서는 적극 검토해서 업무추진에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 주시고, 특히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의 내용대로 모든 사업이 순조롭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문화관광체육과 소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과장님에서는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계속해서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청취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나오셔서 보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안녕하십니까?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입니다. 평소 저희 엑스포공원사업소 업무에 각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경임 일반행정위원회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을 모시고 저희 사업소 소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두 분 팀장님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이승주 총무운영팀장입니다. (인사)
이수병 시설팀장입니다. (인사)
그럼 지금부터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금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을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9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8건의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해서 순서대로 보고드리겠습니다.
(주요업무 보고 부록에 실음)
이상으로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추진상황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께서는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영인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김영인 위원
소장님 설명 잘 들었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한 가지만 짧게 물어보겠습니다. 제 아는 지인이 자기 조카들 두 명을 데리고 함평 물놀이장을 갔답니다.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갔는데 들어간 지 두 시간이 되어도 나오지 않더랍니다. 그래서 ‘와~ 정말 시설을 잘해 놨다더니 좋아서 2시간 동안이나 즐기고 있구나’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런데 2시간 후에 어떻게~ 어떻게 해서 나왔나 봐요. 입술이 시퍼래져서 덜덜 떨면서 나왔다고 합니다.
그 이유를 물어보니까 배도 아프고 지쳐서 나오려고 하는데 나올 길이 없다는 거예요. 걸어오는 공간이 협소하고 나올 길이 없어서 나오지를 못하고 어떻게 하다가 2시간 동안 헤매다 겨우 나왔다는 거예요. 그 말씀을 드린 것은 소장님께서 작년 초인가요? 거기를 확장했으면 좋겠다고 말씀을 드린 것 같은데 그랬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2월 업무보고 때 말씀드린 것 같습니다.
○ 김영인 위원
근데 그걸 확장은 않고 보수만 했거든요. 그런데 함평 물놀이장은 제가 봤을 때는 외부적으로 소문이 잘났더라고요. 물도 좋고, 파도풀도 좋고 시설을 잘해 놨기 때문에 참 좋다. 그런데 공간이 협소하다는 얘기를 많이 해요. 혹시 예산을 세워서 정말 좋은 환경에서 놀 수 있도록 공간을 확장할 수 있는 공간은 없는지 공간이 있다면 확장해서 대한민국은 아닐지라도 전라남도에서 제일 잘나가는 물놀이장을 운영해 볼 생각은 없는지 소장님 의견을 듣고 싶습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물놀이장 공간이 협소해서 확장을 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같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지난 업무보고 때도 보고드린 바와 같이 나비생태관과 물놀이장 사이에 잔디광장이 있습니다.
잔디광장 그쪽으로 물놀이장을 더 해 보려고 하고 있습니다만 저희 군 예산 여력 때문에 확보를 못했습니다. 지속적으로 예산투쟁해서 확보해 보도록 하고 되는 대로 추진을 해 보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김영인 위원
그런 생각을 갖고 계시면 예산확보에 어려움이 있다치더라도 소장님 능력이면 얼마든지 그 부분의 예산확보는 충분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내년도에는 일찍 예산을 확보해서 여름에 물놀이를 좋은 환경에서 즐길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알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앵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윤앵랑 위원
소장님 보고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엑스포공원 수생식물관 조성사업에 있어서 보시면 사업비가 19억입니까? (예) 국비가 11억 4,000이구요? (예) 그러는데 현재까지 추진상황에 보시면 전남역사박물관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미확정으로 지연되고 있어요. 사업기간은 2018년부터 2019년 2년간인데 지금 2019년 7월이 다 됐는데 만약 이 공사가 늦춰지면 국비 같은 것은 어떻게 됩니까? 반환해야 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렇습니다.
○ 윤앵랑 위원
반환하기 전에 빨리 해야 하는데 역사박물관은 기본계획까지 나와 있다고 알고 있거든요. 19년 3월에 부지는 선정이 되어 있죠? (예) 그러는데 그것 때문에 공사가 늦어져서 이 예산을 반납을 시키게 되면 어떻게 해야 될까요? 예산을 따올 때는 많이 힘들었을 텐데.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수생식물관 조성사업 추진상황에 대해서 말씀하신 것 같은데요.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수생식물 조성사업 19억 원 중에서 작년까지 3억 6,400만 원을 집행한 부분이 있습니다. 이 부분은 물놀이장 앞에 주차장을 지금 조성하고 쓰지를 못하고 있는 게 수생식물관, 쉼터 3곳을 추진을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들은 역사박물관이 들어오기 전에 이미 실시설계를 하는 과정에서 금년도 4월에 역사박물관 부지로 확정돼서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타당성 용역까지만 금년도까지 되어 있습니다. 그렇다면 내년에 기본설계와 실시설계 예산을 확보해야 될 상황에 있기 때문에 저희들이 계속 전라남도 역사박물관 상황을 보고만 있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그래서 금년 전라남도교육청에서는 저희들이 공모사업을 했을 때 1만 4,000평을 주기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다 달라’ 저희들은 여유부지라도 저희들 나름대로의 활용을 해 보기 위해서 계속 준비를 하고 있었는데요. 이 사업이 지속적으로 예산확보라든가 사업추진이 늦어지기 때문에 별도로 잔디광장 쪽으로, 잔디광장 쪽이 전시관 부지로 결정된 것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잔디광장 쪽으로 수생식물관을 추진하려고 생각하고 있고 물놀이장이 끝나고 나면 행정하고 의회에도 간담회 때 다시 한 번 보고를 드리면서 결정해서 추진코자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공모사업을 해서 따오실 때에는 힘드셨을 텐데 많은 예산을 공사를 못해서 올 연말까지죠? 올 연말까지 못했을 시에 반납을 시켜야 되지 않습니까? 반납시키지 않도록 해 주십시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한번은 명시이월이 가능합니다. 금년 사업비는 명시이월이 가능하고 명시이월된 작년사업비는 금년에 발주하면 예산은 소모하는데 문제없을 걸로 생각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어찌 됐든 따온 사업은 제때제때 공사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십시오. 여기도 마찬가지인 것 같아요. 엄마의 일생이 있죠? 이 부분도 2020년까지네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시간이 있으니까 사용이 가능합니다만 엑스포장 수생식물관에 대해서는 잔디광장으로 대처하셔서 한번 이월됐던 부분에 대해서는 올해 사용을 할 수 있게끔 노력해 주십시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문화유물전시관 보강공사는 저희 군비로 하기 때문에 기본설계까지는 마무리됐고요. 실시설계는 준비되고 있는데 이건 실시설계를 딜레이시키더라도 문제가 없기 때문에 이 사업에 대해서는 박물관 건립 사업위치나 그런 거를 보면서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전남역사박물관 건립으로 인해서 늦어진다고 나와 있기에 이 부분에 대해서도 시간을 너무 많이 끌지 마시고 최대한 빨리 하셔야지 봄 축제나 가을 국화축제나 오신 분들이 굉장히 호응이 좋으시더라고요. 소장님 믿어보렵니다. 빨리빨리 추진하셔서, 전부 있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그 부분에 대해서 밖에 내놓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도 전체적으로 내놓을 수 있는 부분이 되지 않습니까? 같은 물건이 많다고 하시지만 거리를 두고 진열해 놓는 것도 없는 것보다는 낫지 않겠습니까? 빨리빨리 진행하십시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렇게 하겠습니다. 추가로 말씀드리면 이번 국향대전 때에는 수장고에 있는 물건과 전시되어 있는 물건하고 교체를 하려하고 있구요. 추가적으로 근대 생활유물 수집과 향토문화발굴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면서 4월부터 수집한 유물이 2,647점이 추가로 들어와 있습니다. 근세사 쪽 유물이기 때문에 감리해 가면서 전시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 안에 있던 모형물도 보면 너무 딱딱하게 보이는 게 그러니까 부드럽게, 자연스럽게 손을 보셔야 할 것 같아요. 들어가는 입구에 보면 아시죠? 학교 다닐 때는 매라고 그렇죠? 들고 있는 부분도 테이프로 묶어놔야 되겠어요? 그 부분도 자세히 신경을 쓰셔서 자연스럽게 만들어 주십시오. (예, 고맙습니다.) 믿으라고, 믿으라고 저희들한테 했을 때 봤는데 우리가 실망했거든요. 이번만은 그렇게 하지 마시고 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죄송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형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모 위원
소장님 웃는 얼굴을 보니까 올해 엑스포가 잘 되려나 봐요. (감사합니다.) 잘할 수 있죠? (예, 잘하겠습니다.) 한 가지만 딱 여쭤보렵니다. 물론 지금도 잘하고 계시는데 이번 국향대전에 황금박쥐가 밖으로 나옵니까? 안 나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 입장에서는 이번 행정사무감사 때 권고사항이 있기 때문에 기존 전시관 쪽에 그대로 놔두면서 관람할 수 있도록 지금 하고자 합니다. 근데 이제 축제추진위원회에서나 축제부서에서 올해 가을축제 때도 가지고 나오자고 한다면 그 추이를 보면서 추진을 하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추진위원회에서 생각들이 나오는 쪽으로 하고 있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아직은 추진위원회와 교섭은 없었습니다만 저희들 축제관련 실과소 직원 모임이 어제 있었는데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방금 말씀드린 거와 같이 우리는 권고사항이 있기 때문에 어려우니까 이게 밖으로 나오든 어쩌든 간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에서 결정해 주면 그에 따르겠다고 그렇게까지는 말씀드렸습니다만 최종적으로는 축제부서에서 그 부분은 판단할 걸로 사료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확실한 건 아니지만 나올 수도 있고 안 나올 수도 있다 양면성이구만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저희들 입장에서는 안 나옵니다.
○ 김형모 위원
소장님이 뭔 힘이 있다고 나오고 말고 하느냐고, 축제추진위원회에서 하는 것이지.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러니까요. 현재 저희들 입장에서는 의회에서 의견을 제시해 주신 부분에 대해서 따라야 하기 때문에…
○ 김형모 위원
왜 이 말씀을 여쭤보냐면 기 나비축제 때 밖으로 황금박쥐가 나왔잖아요. 나온 데까지는 아주 잘하셨어요, 나온 데까지는. 그런데 열람 과정에서 1억 5,000 들었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1억 7,800.
○ 김형모 위원
1억 5,000이 계획이 아니었어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처음에는 그렇게 계획됐습니다만 나중에 더 보완하면서 추가적으로…
○ 김형모 위원
2,000만 원을 더 써버렸네요. 그러면 들어간 만큼 황금박쥐가 대한민국에서 세계적으로 유명한 황금박쥐 아니요? 여기에 걸맞게 전시도 해야 된다니까요. 위에 마지막 마무리하는 과정에서 스테인리스로 마무리가 되겠습니까? 소장님은 되겠습니까? 안 그러겠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현재 생태관 쪽에서는 동굴형상, 음지 부분이기 때문에, 조명이나 이런 것 때문에 정확히 표출이 됐습니다만 밖으로 나온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조명, 너무 빛이 환해서 사진을 찍는 부분도 정확히 안 나오고 시간적인 것으로도 부족했고 그래서 야외로 나온다고 한다면 동굴형식의 모형을 해야 될 것으로 저희들도 생각하고 있습니다.
외부에 음양을, 빛이 차단될 수 있는 그런 시설로 겉에다가 보완해 줘야만 효과가 있지 저런 상태에서 밖으로 냈을 때는 위원님들께서 보신 바와 같은 사항이 되기 때문에 더 보완이 필요합니다.
○ 김형모 위원
황금박쥐에 걸맞은, 옛날 왕궁 같은 것이 있잖아요. 뭡니까··· 그런 조형물들. 황금박쥐에 걸맞은 조형물을 해 주시라는 부탁말씀을 드릴게요. 멀뚱하게 내놓으면 황금박쥐의 가치가 떨어져버려요. 기왕이면 오시는 분들이 함평하면 나비축제, 국향대전, 황금박쥐가 보기 좋다는 이미지를 심어줄 수 있도록 소장님이 열심히 해 주십시오. (그렇게 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허정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허정임 위원
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함평군이 전국 최고의 명품 생태테마공원으로 도약한다는 글귀가 참 마음에 들고 앞으로 생태테마공원으로 발전가능성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예)
2쪽에 현재까지 추진상황에서 물놀이장 운영 물품 확보가 다 되었다고 하는데 구명조끼는 1대 1로 입어야 되지 않습니까? (그렇습니다.) 조금 전에 말씀하신, 애기가 2시간 동안 놀다가 출입구를 못 찾아서 헤맸다는데 그럴 때도 구명조끼를 입음으로써 더 안전하지 않을까 해서 여쭤보는데 그만큼 숫자가 되어 있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구명조끼 부분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3,000벌로 보고 드린 기억이 납니다. 이번에 개장하면서 퇴색되거나 찢어진 것을 정리하다 보니까 2,480벌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2,480벌이면 충분히 소통될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물놀이장 안에 2,000명 이상이 들어가서 놀 수 있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총 전체적인 부지 안에 최고로 많이 들어왔을 때 4,900명. (물놀이장 안에요?) 예, 물놀이장만이 아니라 전체적인 휴식쉼터까지.
○ 허정임 위원
아니, 구명조끼를 입고 물놀이장 안에서 노는 애들 말입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 숫자까지는 정확히 파악을 못했는데 1만 1,000 평방미터 물놀이장 안에 통계상으로 하루에 최대로 제일 많이 들어왔을 때 4,900명 정도 왔고, 거기에서 빠져 나가고 들어오고 하다 보니까 최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부분은 하루에 2,500~3,000명이 적정하다고 생각합니다.
○ 허정임 위원
그 인원에 비례해서 구명조끼를 구입해야 되지 않나 싶어서 말씀드렸고요. 충분히 되어 있느냐고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그래서 2,480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이 구명조끼로는 충분하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물놀이장에 들어가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고 쉼터에서 쉬는 부분도 있기 때문에 충분하다고 봅니다.
○ 허정임 위원
그리고 밑에 운영요원들 공개채용을 하신다고 했잖아요. 어떤 방식으로 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부모가 함평군에 주소지를 둔다거나 학생이 주소지를 함평에 둔 사람을 대상으로.
○ 허정임 위원
공고 채용방식은 인터넷으로 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인터넷으로 공고를 하고 접수는 사무실에 와서 합니다.
○ 허정임 위원
젊은 사람들이 상당히 많더라고요. (학생이 많습니다.) 요즘 젊은 사람들은 나만 생각하는 주의가 좀 많아요. 물놀이장에 가면 엄마들이 대부분 어린 애들을 데리고 오지 않습니까? 엄마들한테 내 새끼가 최고예요. 학생들한테 안전교육도 중요하지만 친절교육도 중요해요. (예) 다시 찾고 싶은 함평 물놀이장이 되게 요원들한테 친절교육을 잘 시켜 주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감사합니다. 오늘 아침까지도 첫 번째도 안전, 두 번째도 안전이라는 말을 계속했는데 친절이라는 말은 한 번도 못한 것 같습니다. 더···
○ 허정임 위원
어린 애들이 물놀이장에 오지 않습니까. 그러면 혼자 못 오니까 엄마가 뒤에 따라오잖아요. (예) 그런데 이 엄마는 하늘에서 하나뿐이에요. 그런데 형들한테 안 좋은 소리를 들으면 기분이 안 좋잖습니까? 친절교육도 시켜 주시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추가적으로 친절하게 모시도록 교육을 더 시키도록 하겠습니다.
○ 허정임 위원
저희 애들도 거기 갔다오면 배달음식도 되고 음식을 해먹을 수 있어서 좋다고 하더라고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배달음식은 가능하나 불을 가지고 해먹는 것은 불허를 하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래도 데워서 먹는 음식은 있다고 하더라고요. (예) 배달음식도 혹여나 잘 하시겠지만 배탈이 나지 않도록 위생교육을 잘 해야 되지 않을까 싶어요. 더위에는 조금만 잘못해도 배탈이 잘 나는 계절이니까 배달 업체에 위생교육도 철저히 해서 다시 오고 싶은 함평 물놀이장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군에서는 효자되는 물놀이장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까? (예) 안전과 친철과 위생을 철저히 교육시켜서 다시 찾는 함평 물놀이장이 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감사합니다. 저희들이 안전과 친절교육은 담당을 하면서 더 교육을 강화시키겠고요. 배달 업소 위생교육은 위생계에서 주말마다 나가서 맛과 식자재 청결상태를 점검하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예, 위생을 철저히 해줘야지 먹고 배탈나면 함평 이미지가 안 좋습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알겠습니다. 그 부분도 위생계에 전달하겠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동안 수고 많으셨습니다. 열심히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정현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정현웅 의원
정현웅 의원입니다. 동료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을 좀 달리해서 소장님께 질의합니다. 2018년도 내용을 보면 예상 수익금이 6억 1,300이에요. (예) 사실 운영요원이라든가 거기에 투입되는 인원도 만만찮네요? (그렇습니다.) 거기에 투입되는 인원들이 각 위치마다 일하시는 분들의 임금이라고 하나요? 차이가 있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안전운영요원만 단가가 좀 비쌉니다. 일반운영요원은 시간당 8,350원을 주고 있고요.
○ 정현웅 의원
내년부터는 다시 오르겠네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내년부터는 다시 올라갑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하루 몇 시간 근무입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보통 8시간 근무를 합니다만 저희는 10시간씩 근무를 합니다. 최대한 주당 52시간만 근무를 시켜야 되기 때문에 오버된 만큼은 다음 날 쉬도록 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러면 2018년에 물놀이장 운영에 대한 수입지출 내역을 잠깐 말씀해 주실 수 있나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수입은 6억 1,300이고요. (그러니까 지출) 지출부분은··· 조금 자료를 찾아보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알겠습니다. 소장님, 엑스포공원 물놀이장을 하기 위해서 하는 사업은 행정에서 돈을 벌고자 하는 목적사업은 아니잖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시설을 이용하기 위한, 외부인들의 군 방문 또 군에 와서 개인적으로 지출을 하고 어떤 간접소득을 바라고 이 사업을 하는 목적의 한 부분이 되겠죠? (예) 그렇다면 6억 1,300이라는 이 숫자는 어떻게 보면 큰 소득사업은 아니에요. 제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소득사업의 목적은 아니지만 그래도 어차피 1년에 한번 운영하고 나면 그 이듬해에는 전체적인 보수를 싹 해야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일부시설물만 보수를 하고 나머지 시설은 정비를 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것도 인력이 들어가지 않습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죠? 우리가 6억 1,300만 원에 대한 부분만 보지 말자는 취지로 얘기를 드렸고, 올 여름 시작된 지 10여 일 됐나요? (예, 12일째 되고 있습니다.) 열심히 잘 하셔서 큰 사건사고 없이 마무리를 잘 하시기 바랍니다.
10페이지입니다. 저번에 소장님한테도 말씀을 드렸었는데 2018년도 사업 4억 5,000만 원은 국비 매칭사업이 아니고 순수 군비죠? (예, 순수 군비로 4억 5,000입니다.) 그리고 2019년 사업은 5억 국비고 나머지 3억 3,300이 군비고요. (예, 그렇습니다.) 8억 3,300만 원이 19년도에 해야 할 사업 아닙니까? (그렇습니다.) 저번에 본의원이 지적을 했듯이 기존에 설치되어 있는 조형물이 그렇게 심플하지 않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고 물론 조명이 목적이지만 그 목적을 벗어나 육안으로 봤을 때 뭔가 조형물의 외형적인 부분이 주변 환경에 맞게, 어우러지게 돼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주 조잡하다고 할까요? 이 업체도 공개입찰한 것입니까? 아니면 뭐라고 하셨나 잘 모르겠네, 기억이 없네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수의계약이 아니고 공개입찰을 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공개입찰을 했죠? (예) 다시 2019년도에 이 사업을 2차분으로 하신다면 이 업체는 배제를 시켰으면 좋겠어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업체는 아니고 추가로 전체적으로 설계가 나오면 총괄발주를 하고 금년 사업비 부분만큼 1차년도 발주를 할 계획입니다.
○ 정현웅 의원
4억 5,000만 원에 대한 발주는 그걸로 끝난 거죠? (예, 아예 끝났습니다.) 그러면 2, 3차를 한꺼번에 발주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총괄발주를 해서.
○ 정현웅 의원
2020년까지? (예) 그렇다면 소장님께서 아이템을 연구하셔서 누가 보더라도 조형물로 봤을 때도, 낮에 봤을 때는 조형물이고 밤에 보면 빛을 연출하는 경관시설물이고 그런 방향으로 계획을 짰으면 좋겠어요. 적은 예산이 아니잖습니까? 48억이라는 예산이.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1차분 4억 5,000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전기업체 그 부분에서 설계를 했고요. 이번에는 전기업체에다 디자인 업체를 합쳐서 거기서 실시설계를 하도록 했습니다. 먼저 디자인회사에서 그 디자인이 나오면 거기에 따라서 전기설계가 들어갈 것입니다. 디자인회사에서 어느 정도 기본 틀이 잡히면 저번에도 보고드렸다시피 위원님들께도 보고드리고 함평 모 신문에서 저희들한테 지적했듯이 함평만의 야간경관조명이 될 수 있도록 함평군 역사문화 이쪽에 전문성을 가지고 있는 분들에게도 공개해서 진짜 함평만의 야간경관조명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아직 디자인 쪽에서 초안이 안 들어왔기 때문에 말씀을 못 드리고 있고 저는 이렇게 주문을 했습니다. 전체적인 공원을 군데군데 나눠서 그 부분 섹터마다 스토리를 만들어 가지고 오되 각 스토리가 중앙광장에서 하나로 펼치면 ‘아, 저런 무엇 무엇이 있었다.’라는 것을 볼 수 있도록 연출을 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소장님, 어느 지자체나 제주도를 보면 조각공원이 있지 않습니까? 또 청동으로 만든 공원도 많이 있지 않습니까? 방금 소장님이 말씀하신 대로 함평 생태공원에 걸맞은, 거기에 포커스를 맞춰서 낮에는 쉽게 일반조형물입니다. 눈에 들어오게 ‘아, 저게 뭘까?’ 거기에 들어와 있는 관광객들이 관심 있게 쳐다볼 수 있는 조형물이 될 수도 있고 저녁에 빛을 받으면 야간경관 시설이 될 수 있고 그렇게 가야 된다는 얘기입니다. 지금 1차분 해 놓은 것은 우리가 봐도, 육안으로 봐도 너무 조잡해요. 동의하시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동의합니다. 일단 조형물에 대해서는 저희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는데 조형물 하나 자체 금액이 너무 비쌉니다. 1차 년도에는 금액이 얼마 안 돼서 조잡스럽게 됐다고 저희들도 보고 있습니다만 그래도 최대한 조경에 맞는 시설물들을 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래서 전체적인 금년 설계 때는 48억만 가지고 설계를 할 것이 아니라 공원의 전체적인 아우트라인에서, 이런 시설물이 이렇게 갔을 때 사업비, 그러니까 전체적인 사업비가 약 100억이라면 100억을 설계해 놓자는 얘기입니다. 그래서 확보되어 있는 돈만큼만 먼저 발주하고 다음에 또 추가적으로 예산을 확보해서 100억 원어치 경관조명을 만들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혹시 저희들 설계 금액이 많이 나왔다고 나중에 보고드릴 때 예산 확보하는데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소장님 숫자에 개연치마시고 (예, 그렇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말씀드렸던 대로 함평생태공원에 오게 되면 뭔가 작품성 있는, 낮에는 그렇잖습니까? 밤에야 거기서 빛을 발해서 어떤 볼거리를 연출하지만··· 예를 들어서 10개를 놓고 5개를 놓더라도 완벽하게 하세요. 누가 보더라도 눈에 들어오는 조형물다운, 야간에는 그 조형물이 빛을 발했을 때 나름대로 아름다움이 또 연출될 것 아닙니까? (예, 그렇습니다.) 그렇게 갑시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최대한 이 사업을 추진하면서 위원님들한테 추진했던 문제점이나 의견을 들을 수 있는 시간적인 여유를 많이 갖고 자문을 구하면서 일을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실시설계 나오면 도면이라도 저희들한테 보고를 해 주십시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실시설계 나오기 전에 디자인 쪽에서 나올 거예요. 그때 한번 보고하는 것이 제일로 좋을 것 같아서 디자인이 나오는 대로 보고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보충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를 종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소장님 오늘 오후부터 날씨가 흐려서 태풍이 하나 올라오고 있더만요. 태풍 다나스 영향으로 인해서 남부 쪽에는 집중호우가 내린다고 하니까 만발의 준비를 하시고 특히나 물놀이장 시설물 관리 철저히 해 주시고 직원들 다치지 않게 안전요원들도 다치지 않게 단속해 주시길 부탁드리면서 질의를 종결하겠습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를 통해 보고한 내용과 여러 위원님께서 제기하셨던 사항에 대해 엑스포공원사업소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께서는 각별히 유념하여 군정업무가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상으로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9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에 대한 청취를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오늘 의결한 안건의 자구정정에 대해서는 위원장에게 위임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제250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일반행정위원회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제4차 일반행정위원회는 7월 18일 10시에 개회토록 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32분 산회)
| 번호 | 대수 | 회수 | 차수 | 회의종류 | 회의구분 | 회의일 |
|---|---|---|---|---|---|---|
| 1 | 8대 | 제250회 | 폐회중 | 의회운영위원회 | 임시회 | 2019.09.09 |
| 2 | 8대 | 제250회 | 제2차 | 본회의 | 임시회 | 2019.07.26 |
| 3 | 8대 | 제250회 | 제4차 | 경제건설위원회 | 임시회 | 2019.07.25 |
| 4 | 8대 | 제250회 | 제3차 | 경제건설위원회 | 임시회 | 2019.07.24 |
| 5 | 8대 | 제250회 | 제2차 | 경제건설위원회 | 임시회 | 2019.07.23 |
| 6 | 8대 | 제250회 | 제1차 | 경제건설위원회 | 임시회 | 2019.07.22 |
| 7 | 8대 | 제250회 | 제4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9.07.18 |
| 8 | 8대 | 제250회 | 제3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9.07.17 |
| 9 | 8대 | 제250회 | 제2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9.07.16 |
| 10 | 8대 | 제250회 | 개회식 | 본회의 | 임시회 | 2019.07.15 |
| 11 | 8대 | 제250회 | 제1차 | 본회의 | 임시회 | 2019.07.15 |
| 12 | 8대 | 제250회 | 제1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9.07.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