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41회 임시회
일반행정위원회회의록
제3호
함평군의회사무과
일시 2018년 7월 24일(화) 10시44분
장소 위원회실
의 사 일 정
1.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의 건
(10시44분 개회)
1.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의 건
(10시44분)
○ 위원장 정경임
의사일정 제1항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의 건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오늘은 보건소, 산림공원사업소, 엑스포공원사업소순으로 업무보고를 듣고 질의답변을 실시하겠습니다. 그럼 먼저 보건소장 나오셔서 보건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보건소장 박성희
보건소장 박성희입니다. 제8대 개원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앞으로도 보건행정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그러면 보건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 상반기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을 설명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보고순서는 먼저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 그리고 추진 중인 주요업무순으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쪽,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입니다. 치매안심센터 설치로 치매안심 허브화를 구축하고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출산 친화적 환경조성과 생애주기별 통합건강증진사업 추진으로 군민의 건강수준 향상, 신종 감염병 등 선제적 대응관리로 감염병 발생차단에 정책목표를 두고 보건의료 서비스 기반 강화, 출산 친화정책 확대, 수요자 중심 건강증진사업 제공, 보건서비스 건강 형평성 확보, 감염 조기차단 등을 역점시책으로 추진으로 하겠습니다.
2쪽, 보건기관 관리강화를 통한 고객만족 실현입니다. 25개 보건기관 직원 및 공중보건의사에 대한 지도 점검 3회, 월례회의 및 간담회를 3회 실시하였고 보건지소, 진료소의 특화사업으로는 관할 지역주민에 맞는 생활체조교실, 노래교실, 요가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매주 1~2회 396회 운영하여 4,844명이 참여를 했습니다. 백세시대를 맞아 1차 진료는 물론 질병예방과 관리 중심의 건강증진을 위해서 특화사업을 실시하도록 하겠습니다.
3쪽,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입니다. 농어촌 의료서비스 개선사업은 보건 청사에 시설장비 등의 기능 보강을 위해서 의료서비스의 확충과 방문자의 편의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으로 금년도에는 학교 보건지소 외에 1개소의 시설 개선 1억 9,800만 원과 백신약품냉장고 등의 의료장비 보강에 2,300만 원을 승인 받아서 사업 추진을 완료하였습니다. 참고로 학교에 한방이 없었으나 올해 시설개선에 한방실을 설치, 운영해서 현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4쪽, 함평군 공립요양병원 운영입니다. 동 병원은 2013년 2월부터 2018년 1월까지 사회복지법인 무지개 재단에 위수탁하였으나 2017년 11월 21일 병원 운영 위수탁 공모평가에서 함평군 공립요양병원장 박승룡이 수탁기관으로 선정되어서 2018년 2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위수탁 운영하게 되었습니다. 지난 2월 21일 17년도 하반기 성과평가를 실시해서 18년도 상반기 건물 임대료와 운영비를 지급하였고 타 병원보다 서비스 질 확대 및 시설물의 청결관리를 통해서 현재보다 나은 요양병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습니다.
5쪽,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환경 조성입니다. 금연, 운동, 영양, 비만 등 생애주기별 건강위험 행태개선을 위해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학생 등 아동, 청소년 대상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78회 실시를 하였고 나비축제와 연계한 초등학생 건강골든벨 행사를 1회 실시했습니다. 비만탈출 및 만성질환 예방을 위해서 필라테스, 걷기, 전 국민 운동 프로그램 등을 528회 운영을 하였고 금연구역 871개소를 대상으로 해서 2,676건 지도 단속하였습니다. 하반기에는 군민 건강관리를 위해서 만성질환 영양식이교실 등을 운영하며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의 개발 보급 및 금연구역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하여 군민의 건강생활 실천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6쪽, 지역사회중심 재활 및 한의약 통합사업입니다. 지역주민과 장애인의 건강증진 도모를 위해서 아동, 청소년 성장교실, 갱년기 대사증후군 예방, 한방 장수건강교실 등 생애주기별 한의약 프로그램을 18개소 164회 4,039명을 운영하였고 중증 장애인 453명에 대해서 방문재활을 실시하였으며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건강교실을 18회, 346명을 운영하였습니다.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캠페인을 22회 5,012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중증 장애인과 취약계층에 대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군민 건강증진에 기여하도록 하겠습니다.
7쪽, 만성질환 예방 및 방문건강관리 사업입니다. 의료취약계층 4,828가구 5,292명, 만성질환자 4,050명에 대해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 노인인구가 33%인 우리 군 실정에 맞추어서 노인건강 관리에 역점을 두고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실을 8회, 340명을 실시하고 만성질환자 1대 1 건강헬퍼 ‘좋아요’를 92가구에 대해서 7,458회를 운영했습니다. 뇌혈압, 뇌혈당 알기 캠페인을 33회 5,100명에게 실시하였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및 만성질환자 등에 대한 건강관리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의료불균형 해소와 건강관리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서 노력하겠습니다.
8쪽, 활기찬 백세맞이 건강대학원 운영입니다. 어르신들에게 건강, 교양강좌, 취미학습 등 재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도모하기 위해서 은빛건강대학원과 행복충전건강대학원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은빛건강대학원은 총 5기 289명의 수료생을 배출했고 올해 60명 대상 24주 과정으로 건강교양강좌 문화예술활동 등 지금까지 17주 운영했습니다. 또한 공고를 통해서 노인요가시설 설치, 신고된 민간단체의 신청을 받아서 행복충전건강대학원 운영비를 1개소당 1,350만 원씩 지원하고 56회 운영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습니다.
9쪽, 감염병 예방 및 감시체계 강화입니다. 감염병 감시 및 신속 대응체계 구축을 위해서 질병정보 모니터망 105개소, 감염병 역학조사 1개반,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 예방대책반 4개반을 운영하고 있고 감염병 교육 648회 비브리오패혈증 고위험군 393명 집중관리, 농업인 대상 진드기 기피제 1만 1,800개를 지원하는 등 유행시기별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 다각적 활동을 전개를 하고 있습니다. 만성 감염병 환자 조기발견을 위해서 결핵검진 4,371건, 에이즈, 성병검진 263건을 실시했고 한센환자 11명, 결핵환자 38명, 에이즈 환자 2명을 등록하여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연중 기동감시체계 구축을 통한 감염병 예방과 만성 감염병 환자 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친환경 방역소독입니다. 모기 송충차단을 위한 모기유충 구제를 22회 889개소를 실시하였고 보건소 8개 면사무소 방역반 27개 리 자율방역단을 편성해서 마을 주변 등 방역소독을 58회 실시했습니다. 면 방역단 장비를 보강, 점검하였고 면 방역 담당자에 대한 전문방제교육 1회, 지역주민에게 모기서식지 제거 등 모기퇴치 행동수칙을 10회 홍보했습니다. 본격적인 여름철을 맞아 마을주변 등을 주 2회 이상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정화조 등 하수처리시설 1,423개소를 유충구제하며 모기서식지 제거활동 동참 및 국민행동수칙 예방활동으로 매개모기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1쪽, 군민 예방접종 사업입니다. 예방접종 대상자에 대해서 1,846회 독려하여 현재까지 영유아 916건, 성인 458건의 예방접종을 실시했고 어른 및 65세 이상 어르신들이 가까운 병원에서 예방접종할 수 있도록 예방접종 시행비 5,617만 4,000원을 지원하여 1,273건을 접종했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중학교 입학생 387명에게 홍역 등 예방접종을 시행하였으며 예방접종 필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한 어린이 예방접종 인형극을 1회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영유아, 성인 6,626건을 예방접종하고 초등학교, 중학교 미접종자 17명 접종을 완료하겠으며 예방접종 감염성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증가시켜 군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2쪽, 간흡충 등 기생충 퇴치사업입니다. 민물고기에 서식하는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자 발견 및 치료하기 위해서 지역주민 3,012명에 대해서 혈액검사와 대변검사를 실시해서 간흡충 등 기생충 감염자 77명을 발견했습니다. 의사진료 후 전문치료제를 무료로 처방했고 치료완료 여부확인을 위한 재검사를 실시할 계획이 있고 간흡충 등 기생충 재감염 및 예방을 위한 식습관 교육, 홍보로 신환자가 발견되지 않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3쪽, 건전한 의료질서 확립을 위한 의약무 관리입니다. 불법의료행위 및 불량의약품 유통근절을 위해서 관내 의약물 관련업소 97개소에 대해서 상반기 1회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자율적인 법규준수 유도와 업무추진에 원활한 협조체계 유지를 위해서 의사회 등 간담회를 추진하였습니다. 의료시설 화제 등 안전사고에 대한 사전예방을 위해서 다수의 입원실이 있는 병원 3개소와 당직의료기관에 대해서 안전점검을 2회 실시했습니다. 또한 구급차 안전운행을 위해 구급차 운영기관 4개소에 대해서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했고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읍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9회 476명을 실시했습니다. 앞으로 관내 의사회, 약사회 등 단체와 유기적 협조체계를 유지하고 불법의료행위 등 지도점검을 강화하여 주민 의료편의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14쪽, 행복 싣고 나르는 차량이동진료입니다. 2011년 6월부터 이동진료 차량을 이용, 찾아가는 보건, 복지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의사, 간호사, 물리치료사 등 11명의 이동진료팀이 주 4회 의료취약지 132개 지역을 순회, 방문 진료하는 사업으로 18년도에 82회 5,132명을 진료했고 15년 9월부터는 치과 이동진료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어린이집 등 의료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이동진료를 확대 운영하고 있고 또한 전국 지자체에서 벤치마킹과 큰 상을 받은바 있으며 군민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월 1회 매월 둘째 주 목요일은 온누리 행복나눔 서비스의 날로 지정해서 농업기술센터, 함평 경찰서 등 자원봉사자와 연계한 원스톱 서비스를 소외계층 중심으로 제공하고 있고 하반기에도 차별화된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주민생활 불편을 해소하고 평화롭고 살기 좋은 함평 건설에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출산장려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입니다. 죄송합니다, 15쪽입니다. 구강건강관리 사업입니다. 구강보건사업 치료중심에서 예방중심으로 전환하고 군민의 구강건강 향상을 도모하고자 추진하고 있는 사업입니다. 학교 구강보건실 2개소를 운영하여 348명에게 구강검진 잇솔질 교육과 찾아가는 구강보건실을 운영하여 관내 초등학교, 10개 529명에게 구강보건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하였으며 또한 구강보건 주간을 맞이하여 지역주민 650명을 대상으로 무료 구강검진 보건캠페인 및 구강교육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도 복지시설 초등학교 등 찾아가는 치과 이동진료를 적극 추진 군민 구강건강 향상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6쪽, 출산장려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입니다. 출산과 육아에 대한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하여 148명에게 신생아 양육지원금을, 신생아 건강보험 대상자 45명에게 만기환급금을 지급하였으며 출산 축하선물과 다자녀가정 이동 편의지원금을 지원했습니다. 외래산부인과는 임산부의 산전, 산후 진료 88건, 부인과 진료 및 검진 831건으로 총 919건의 진료를 하였고 영양상태가 취약한 임산부 및 영유아 140명에게 매월 2회 영양보충식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영유아 및 군민의 건강증진과 감염관리를 위해서 보건소 내 유모차 및 다목적 소독기를 설치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도 육아용품 무료대여사업, 함평군 임신, 출산, 양육 정책 모바일앱을 개발하는 등의 사업추진을 통해 지역사회 출산 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함평군의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한 다양하고 질 높은 모자보건사업을 지속, 운영하여 출산율 제고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7쪽, 암 검진 치료비 지원사업입니다. 현재까지 국가암 조기검진 수검자는 2,331명이고 저소득 암환자 51명에게 치료비 5,093만 6,000원을 지원했고 희귀질환자 17명에게 의료비 2,386만 4,000원을 지원했습니다. 현재 보건소 등록관리 중인 암환자는 292명이며 재가 암환자 건강관리와 심리적 지지를 위해서 자조모임을 4회 145명을 실시했습니다. 또한 지역 특이암 종인 간암을 집중 관리하기 위해서 40대 이상 주민 538명을 대상으로 간암 및 B형간염, C형간염 검사를 실시해서 36명의 이상 소견자에게 2차 검진을 독려했습니다. 하반기에도 암 조기검진과 자조모임을 적극 추진하고 저소득 암환자 희귀질환자에게 의료비를 지원하는 등 환자와 가족들에게 희망의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8쪽, 정신건강복지센터 운영입니다. 중증 정신질환자 110명을 등록, 관리하고 증상관리와 사회복귀를 돕기 위하여 개별사례관리 및 사회기술 적응훈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아동, 청소년, 주민, 직장인 등 3,363명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정신건강교육 및 상담을 실시하고 노년층 정신건강을 위한 경로당 중심, 정신건강 이동상담실을 5개 경로당에서 운영하였으며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를 위촉하여 개인 심층 집단상담 등 790건을 실시했습니다. 농약안전보관함 보급가구와 정기적인 사용실태 모니터링 및 생명사랑 게이트키퍼 양성교육을 실시하는 등 자살예방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하반기에는 정신질환자의 안정적인 사회복귀를 위한 맞춤형 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아동청소년 마음성장교실, 생명사랑 행복마을 우리 동네 프로그램 운영 등 정신질환자 관리와 자살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여 지역주민의 정신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19쪽, 치매안심센터 설치 운영입니다. 치매 국가책임제 정책에 따라서 치매 예방, 조기검진, 관리, 돌봄 등 치매 통합관리를 위하여 보건소 부지 내 연면적 382㎡ 3층 규모로 교육상담실, 검진실, 프로그램실, 가족카페, 사무실 등을 설치하여 18년 10월 말 정식 개소예정이며 공정률은 35%입니다. 60세 이상 어르신 5,358명 조기검진 및 치매환자로 등록된 833명의 대상자에게 약물복용, 증상관리 등 체계적인 관리와 치매, 우울증 예방 및 치매환자 가족지원 프로그램을 44회 1,968명을 운영하였고 평균소득 100% 이하 치매치료 약물 복용자에 대해서는 연 36만 원까지 치료비 지원과 치매 인식개선 교육홍보를 3,307명을 추진하였으며 하반기에는 치매안심센터 조기 완공 및 정식 개소를 해서 내실 있는 치매 조기검진,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으로 군민들의 건강수명 연장과 삶의 질 향상 및 치매 통합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보건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모 위원
김형모 위원입니다. 고생하셨네요. 보고하시느라고… 나는 듣기도 힘들어버리네요, 하도 빨라버리니까. 고생하셨습니다. 3가지 것만 여쭤보겠습니다. 지금 보건소에 주차시설이 몇 대 정도나 됩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원래는 38대 정도 댔었거든요. 그런데 치매 안심센터를 보건소 부지 내에 3층 규모로 건물을 신축하고 있어요. 그래서 주차시설이 어렵다 보니까 필로티 층으로 하게 되고, 아직은 저희들이 결정은 안 했지만 화단이 약간 넓습니다. 그래서 화단을 조금 정리해서 하게 되면 직원들은 차를 밖에 댄다고 할지라도 주민들이 이용하면 한 38대에서 40대 정도를 댈 수 있는 면적을 저희들이 해 보려고 계획 중에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왜 그 말씀을 드리냐면 지금 농촌에도 차량들을 다 가지고 계시거든요. 그전에 제가 어렸을 때 보면 보건소에서 치료 한번 받으러 들어가기가 하늘의 별따기였습니다. 이 사이에 보건소를 가끔 가보면 상당히 많은 군민들이 와서 치료를 받고 계시더라고요. 그래서 주차 대수를 한번 물어봤습니다.
앞에 치매안심센터를 짓고 있죠? (예) 주차시설이 적은데도 거기에 안심센터를 짓고 있거든요. 그러면 본래 건물을 한번 하나 지어버리면 붙였다 떼었다를 할 수 없어요. (예) 그래서 심사숙고해서 거기에 지었으면 하는 생각을 가져 봅니다만 거기에 한 50% 완공 됐죠?
○ 보건소장 박성희
현재 35~40% 정도 공정률이 그 정도 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러면 소장님, 적다고 생각이 안 들어요?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그 생각을 안 한 것은 아니었고 작년 17년도에 문재인 정부가 들어와서 치매안심센터를 지으라고 추경이 갑자기 내려왔었어요. 그런데 연내에 짓지 않으면 저희들이 패널티를 먹게 될 상황이 됐었거든요. 당초에 공립요양병원의 부지가 우리 군 부지가 있어서 저희들은 그쪽에 하려고 했었어요, 학교면에 있는. 그래서 지어서 민간위탁을 하려고 당초 계획을 했는데 복지부에서 민간위탁을 하게 되면 ‘그것은 불가다’, ‘할 수가 없다.’ 라고 해서 이것을 직영을 해야 되는데 저희들이 군유지를 선택할 수 있는 시간적인 것이 굉장히 촉박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생각한 것이 어떤 것이냐면, 보훈회가 있었어요. 그 보훈회관 부지가 저희 보건소 부지입니다. 그런데 그 건물은 보훈처에서 그 건물을 지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저희들도 그것을 계속 노력했었어요. 그 옆에 치매안심센터를 지으면 모양새도 좋고 주차장도 문제가 없을 것 같아서 계속 노력을 했었는데 그때 당시에 그것을 하게 되면 보훈처하고 굉장히 어려움이 많다고 하더라고요. 해를 넘기게 되면 저희들은 이 돈을 할 수가 없는, 돈을 쓸 수 없을 뿐만 아니라 복지부로부터, 어쩔 수 없이 궁여지책으로…
물론 위원님이 말씀하신 부분처럼 한번 지으면 뜯었다 붙였다 할 수 없는 상황인 걸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 궁여지책으로 하도 할 수가 없으니까 그럼 부지가 있으니까 하고 일단은 필로티 층으로 해서 밑에 층에 주차를 할 수 있는 방법으로 연구를 해 보자. 그리고 향후 건물을 사서 보훈회관을 어떻게 좀 해서 거기에 주차를 하는 방법으로 연구를 해 보는 것이 어떻겠나, 잠정으로 그렇게 하고 시작하게 됐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러면 거기에 치매안심센터를 지어도 법적으로 하자가 없습니까? (예, 그것은 없습니다.) 건평이랑 관계없습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예, 다 나왔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러면 다행입니다만 제가 우려했던 것은 그렇습니다. 건평 관계도 그렇고, 주차장 관계도 그렇고 여러 가지 생각이 있어서 말씀을 드려봅니다. 고생하셨고요. 또 지금 이 세상에도 한센환자가 발생하나요?
○ 보건소장 박성희
지금은 약이 많이 좋아져서, 발생은 하고 있어요. 발생은 하고 있지만 본인들이 병원에 가서 치료를 받고 있기 때문에 저희들한테 등록된 환자는 없습니다. 환자는 없고, 기존에 있는 한센촌 장미마을에 현재 일곱 분이 계시고 있고 재가라고 해서 집에서 치료받으시는 분 일곱 분이 계시고 해서 열네 분 정도 저희들이 관리를 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아, 그래요? 한센환자는 함평에서 없는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만… 그래요.
○ 보건소장 박성희
관리를 저희들이 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래요, 함평군민의 건강을 책임지느라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위원님 질문을, 허정임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허정임 위원
보건소장님, 수고하셨습니다. 허정임 위원입니다. 4쪽에 함평군공립요양병원 운영건이요. 현재 민간인이 하고 있는데 이 계약이 5년간 임대입니까? (예) 그러면 1억 1,800을 매분기 지급한다는데…
○ 보건소장 박성희
이 임대료는 민간이 집을 지어서 저희들이 건축비를, 국비 50%, 군비 50% 해서 4억 8,000만 원을 20년간 갚아가는 시스템으로 되어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군에서 임대를…
○ 보건소장 박성희
군에서 50%, 국비가 50%.
○ 허정임 위원
군에서 3개월에 한 번씩 1억 1,800을 거기에 낸다는 얘기죠.
○ 보건소장 박성희
예, 이것은 국비하고 같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50%, 50%.
○ 허정임 위원
근데 여기는 보니까 임대료가 1억 1,800…
○ 보건소장 박성희
분기별이니까 이걸 합치면 연말에 가면 한 4억 8,000인데 4억이 좀 못 되죠. 이게 지금 임대료 재산정하는 수익률이 4.32%에서 4.16%로 떨어지다 보니까 1억 2,000이었는데 조금 다운이 됐다고 생각합니다.
○ 허정임 위원
아, 이자 이율이 낮아서요? (예) 그리고 16쪽에 보면 출산장려 임산부 영유아 건강관리에서 우리 함평군 같은 경우는 출산이 너무 없다고 해요. 우리 군뿐만 아니라 다른 군도 애 낳기가 참 어렵다고 해서 불어나지 않는 인구네요. 그러면 출산장려금은 한 명이 출산을 하게 되면 장려금으로 1인당 얼마나 줍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첫째는 100만 원, 둘째는 150만 원, 셋째가 200만 원, 넷째는 300만 원을 주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어린이 상해보험도 넣어줍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예전에는 저희들이 보험을 넣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보니까 부모님들이 다 보험을 넣고 있어서 저희들이 2005년인가요? 2005년까지 해서 그것을 넣고, 이제는 안 넣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출산장려금만 100만 원 주고 그에 따른 상품은 안 줍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출산함이라고 해서 출산함을 만들어서 아이를 낳으면 거기에 미역도 들어있고 가재도 들어있고 해서 출산 축하함을 만들어서 주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 제목이 출산축하선물 “행복함” 지급 60명이고요. (예) 그리고 다자녀가정 이동편의금 지급인데 2명에 600만 원이네요?
○ 보건소장 박성희
그러니까 한 명당 300만 원씩.
○ 허정임 위원
아… 다자녀가정에는요? (예) 그리고 17쪽에 보니까 암검진 및 의료비 지원에서 현재까지 추진상황에서 암치료비 지원이 있습니다, 72건. (예) 그런데 암 치료비 지원은 어떤 사람들에 한해서 치료비를 대줍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건강보험가입자는 연 200만 원까지 주고 있고요. 의료수급권자는 연 220만 원까지 의료비를 본인부담금에 대해서 저희들이 지원해 주고 있어요. 그런데 이것도 건강보험가입자 같은 경우도 국가에서 지정하는 암검진을 받았을 경우에만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이것은 개인이 보건소에 신청을 해야만이 알 수 있죠? (예, 그렇죠.) 그러면 암 수술하신 분들이 함평군민으로 가서 (예) 어떠한 서류를 다 내야 혜택을 받겠네요?
○ 보건소장 박성희
그렇죠. 그러니까 그것은 5대 암에만 한해서.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암도 1기, 2기, 3기가 있잖습니까? 무조건 암이라고 발견되면 1기라도?
○ 보건소장 박성희
예, 본인 치료비를 영수증으로 가지고 오면.
○ 허정임 위원
수술하고 치료했던 영수증을 제출하면? (예) 예,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질문하실 분 계십니까? 정현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정현웅 의원
정현웅 의원입니다. 5페이지, 건강생활실천 및 금연환경 조성에 보면 공중이용시설 금연구역 지도단속 871개소에 2,676건을 단속하셨거든요. (예) 거기에 실질적으로 과태료를 지급하는 경우가 있습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금연구역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는 없고요. 금연구역에서 담배를 피워서 적발되어서 과태료를 부과하는 경우는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러면 871개소인데 단속은 누가 해요?
○ 보건소장 박성희
지금 4명의 단속반이 있어요. 네 분이 계속 돌아다니면서 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본의원은 한 번도 본 적이 없는 것 같네요. 제가 읍에 안 살고 변두리에 살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실질적으로 이런 단속은 계몽차원에서 하는 거죠? (예) 그러다 보면 경우에 따라서 계속 재발되는 경우가 있어요. (예) 공공장소에서… 그런 부분은 과감하게 과태료를 물리는 방향으로 강하게 좀 하십시오.
○ 보건소장 박성희
예, 알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다음 13페이지입니다. 지금 우리나라가 의약분업이 된 이후로 지역의 약국들이 의원이나 병원이 문을 닫게 되면 동시에 약국이 문을 닫아버리거든요. 그 이후 시간이 굉장히 길어요. 예를 들어서 5시에 의원이나 병원이 문을 닫게 되면 약국도 5시에 문을 닫는단 말입니다. 거기에 맞춰가지고… 그 이후에 긴급상황이 발생되면 애로사항이 많아요.
또한 편의점에서 응급비상약이라고 할까요? 이런 부분은 판매를 하고 있습니다만 그런 부분도 전문성이 없는 부분이기 때문에 아주 간단한 것 외에는 안 팔지 않습니까? (예) 그래서 그런 부분에서 굉장히 허점이 있지 않은가, 이런 부분도 좀 탄력적으로 운영을 했으면 하는… 지금 우리 함평군에 약국이 몇 개소가 있습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16개소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전체 다해서요? 16개소면 예를 들어서 권역별로 묶어서, 그런 약국들이 일제히 5시 넘어서 문을 닫아버릴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보통 보면 의약분업이 되기 전에는 9시~10시까지 문을 열어놓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그런 상황이 안 되잖습니까? 보건소장님께서 이런 부분을 관리하시니까 어차피 약사분들하고 미팅하는 시간이 있죠? (예, 있습니다.) 그런 시간을 통해서 공감대를 형성해서 예를 들어서 권역별로 아까 말씀드렸다시피 돌아가면서라도 좀 늦게까지 1개 약국이라도 문을 열고 소비자들을 기다리는 그런 모양새도 갖춰지는 것이 우리 지자체에서는 다른 지역과 뭔가 차별화를 두지 않나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세요?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약사회와 계속 간담회를 1년에 3~4차례를 합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도 저희들이 말씀을 드려요. “좀 탄력적으로 운영을 했으면 좋겠다.” 왜냐하면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것처럼 어르신들이 예전에는 머리가 아파서 약국에 가면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그렇지 못하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누차 말씀을 드렸어도 그분들 입장은 “하루종일 병원이 문을 닫아버리면 거의 안 온다. 그러니 어떻게 우리가 계속 있을 수가 있겠냐.” 그렇게 얘기를 하시기 때문에, 그래도 한 분이 오시더라도 약국이 문을 열어주면 그분한테 굉장히 도움이 되는데 조금 협조를 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저희들이 말씀을 드리지만 계속 관철이 안 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걸 보건소 차원에서 강력하게 제어할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거죠? (그럴 수는 없습니다.) 그래도 그렇게 해서 군민들이 편하게 약국을, 시간에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꼭 좀 그렇게 해 주십시오. (예, 알겠습니다.) 보건소장님 계실 때 꼭 약속합시다.
○ 보건소장 박성희
예, 제가 최대한 노력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18페이지입니다. 정신질환자 관리를 하고 계신다고 했죠? (예) 정신질환자를 어떻게 관리하고 계십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에게 등록되어 있으신 분이 110명이 등록되어 있어요.
○ 정현웅 의원
중증이죠? (예) 그러면 가택에서 보호하고 계세요? 아니면 시설에서?
○ 보건소장 박성희
대부분 심하신 분들은 병원에 많이 계시고요. 어느 정도 약하신 분들은 약을 드시면서 보건소에 한 20명 정도 왔다 갔다하시는데.
○ 정현웅 의원
보건소에서 110명을 등록 관리하는 것은 아니구만요. 그렇죠? (예, 함평군에) 어떤 시설에서요. (예) 그러면 집에서 관리하고 계시는 분들은 심하지 않은 분들이에요?
○ 보건소장 박성희
그렇죠, 가볍게. 쉽게 말하자면 남에게 해를 끼친다든가 그런 분들은 아니고 약을 계속 드시면서 기거하시는 분인데 저희들이 되도록이면 그분들을, 보건소에 정신건강증진센터가 있기 때문에 그분들이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희들한테 보건소에 나와서 같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아, 그래요?
○ 보건소장 박성희
또 나주 정신병원에 계시는 자문의 교수님이 매주 화요일에 오셔서 그분들과 계속 대화도 하고 있고 치료도 받고 있고요.
○ 정현웅 의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앵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윤앵랑 위원
소장님 고생하셨습니다. 10쪽에 보시면 친환경 방역소독에 있어서 전년도 같은 때를 보면 방역을 잘 하고 계신다고 좋게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올해 들어서 이장님들한테 일괄 다 할 수 있게 약도 다 보내고 그러셨죠? (예) 각 마을에는 어떻게 하고 계시는지 제가 파악을 못했거든요.
그런데 면 단위에서 차량으로 하는 그 방역은 전년에 비해서 많이 시들해졌다고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하시는 분이 바뀌어서 그러는건지 아니면 교육이 제대로 안 되어서 그러는지 그것에 대해서 아시는 대로 말씀을 해 주시겠어요?
○ 보건소장 박성희
제가 보고 받기로는 일주일에 두 번씩, 함평읍은 보건소에서 저희들이 하고 있고요. 화요일, 목요일에 하고 있고, 손불에서 월야까지는 일주일에 두 번씩, 화요일, 목요일에 하는 데도 있고 수요일, 금요일로 하는 데도 있고 다 있더라고요, 제가 보니까. 그러면서 그분들이 계속 방역소독을 한다고 저희들한테 보고는 받았어요. 또 저희들도 계속 독려는 하고 있고. 날씨가 너무 더워서… 보건소 같은 경우는 새벽에 하거든요. 면사무소에서는 아침 새벽에 본인들은 한다고는 하는데, 보고는 그렇게 받고 있는 상황이고 저희들도 계속 “방역을 철저히 잘해라. 날씨가 더운데 일본뇌염까지 발생을 하게 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많으니 철저히 해 달라.”고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한다고 얘기를 해서 저는 그렇게 보고를 받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저는 우리보다도 다른 면에서 저한테 연락이 왔어요. 다른 해에 비해서 방역이 아주 떨어진다고. 그래서 아마 제 생각에는 방역하신 분이 바뀌어서 구석구석을 못 다니시는 것 같아요. 제 생각은… 하라고 보건소에서 연락이 다되어 있고 약은 되어 있는데 안 할 리는 없다고 제가 말씀을 드렸거든요. 하시는 분이 바뀌었으면 혹여 구석구석 다니는 데를 놓쳐서 전보다 놓쳐서 그런 예가 있지 않나 싶어요.
○ 보건소장 박성희
제가 다시 한 번 챙기라고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예, 한번 챙겨서 전에 했던 것처럼 구석구석 해달라는 말씀을 해주시고.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현재 방역기나 이런 부분에 대해서는 각 마을에 정비가 다 끝났죠?
○ 보건소장 박성희
예, 방역기 정비는 다 끝났고 약간 노후화되어서 방역차량용과 휴대용이 노후화된 것이 있어서 내년 예산을 세워서 점차 교체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각 마을에 전체적으로 이장님들한테 한 대씩 주어져 있습니까? 이분들이 그 마을을 딱 잡고 해야 되는데 연세가 많이 드시다 보니까 그런 부분을 많이 놓치더라고요. 제 생각에는 연세가 조금 덜 드신 분들, 하시는 분들 이웃이장님들과 한꺼번에 할 수 있는 그런 것을 마련해 주시고 했으면 좋겠더라고요.
○ 보건소장 박성희
제가 신광면사무소에 근무할 때 보니까 이장님들한테 다 방역소독기를 드려요. 드리는데 이장님들이 좀 젊으신 분들은 마을을 다 하시는 것 같고 나이 드신 분들은 당신 집만 하시는 것 같고, 제가 그때 당시에도 그렇게 하지 말고 방역약품이랑 다 드리니까 구석구석 해달라고 하는데 안 되더라고요.
○ 윤앵랑 위원
그러니까요. 민원이 저한테 이런 말씀을 하세요. 약은 집에 갖다가 다 쟁여놨다는 거예요. 내 몸이 못 따라주니까 못 하실 수 있어요. 그러니까 보건소장님한테 좀 젊은 분들하고 묶어서 할 수 있는 방법을 말씀해 주시면…
○ 보건소장 박성희
제가 면장님들한테 말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렇게 해 주십시오. 그리고 12쪽에 보시면 간흡충 등 기생충 퇴치사업에 있어서요. 유난히 손불이 굉장히 많아요, 다른 면에 비해서. (예) 바닷가라서 그러는지 어떤 연유로 인해서 손불이 가장 많습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14년도부터 간디스토마 검사를 계속 했어요. 위원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손불은 계속 환자가 많이 나옵니다. 원인을 분석해 보면 그분들이 물론 민물고기를 드셔서 그렇다고는 하는데 그렇다고 영산강 하구 쪽에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하게 없는데 하여튼 손불 쪽에 계속적으로 검사할 때마다, 학교나 엄다 쪽이 아닌 손불면은 지속적으로 환자가 발생을 해서 저희들도 그 면만 집중적으로 내년에는 한번 해 볼 계획이 있는데 그 원인에 있어서는 이분들이 딱히 민물고기가… 바다를 끼고 있어서 민물고기를 드시는 것도 아닌데 그런 부분들은 상당히 저희들도 고민 중에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예방은 약으로 가능합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약으로 예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음식물, 식습관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 윤앵랑 위원
그러면 만약에 이미 내 몸에 침투했을 경우에만 보건소에서 알겠네요?
○ 보건소장 박성희
예, 그러면 검사를 해서 충이 있으면 프라지관텔이라는 약을 하루만 드시면 되거든요. 그거 드시면 괜찮아요.
○ 윤앵랑 위원
아… 회충약처럼 미리 드시는 것은 안 되고? (예, 그것은 안 됩니다.) 보건소에서도 미리 방지하는 방법은 없겠네요?
○ 보건소장 박성희
예, 저희들이 계속 홍보하는 수밖에 없어요. 민물고기 드시지 말라고.
○ 윤앵랑 위원
예, 잘 알았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도. 14쪽에 보시면 행복을 싣고 나르는 차량이동진료에 있어서 보시면 치과 같은 경우는 차량이 잘 하고 있죠? 제가 보니까 마을마다 다니시면서…
○ 보건소장 박성희
지금 치과차량이 이동진료와 함께 들어가서 하고 있고 또 이동진료가 안 들어갈 때는 학교도 들어가서 하고 있고.
○ 윤앵랑 위원
그래요? 학교는 수시로 좀 들어가서 해도 괜찮겠고 마을에 들어가면 활용도는 어느 정도예요?
○ 보건소장 박성희
거기 오신 분들 대부분이 일반진료하시고 치과진료하시고 그렇습니다.
○ 윤앵랑 위원
제가 전에 보면 보건소에 보건의가 아주 잘하시는 분들이 계시면 아침에 어르신들이 굉장히 줄을 서서 기다리고 계시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예를 들어서 해보를 보니까 치과에 오신 분들이 아침 7시부터 와서 앉아 계세요. 쭉 서서 병원 앞에.
○ 보건소장 박성희
치과?
○ 윤앵랑 위원
그래서 해보, 나산, 월야 이렇게 해서라도 보건소에서 그 관리를 해 주셨으면 어떨까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왜냐하면 보건소에서 치료만 할 수 있어도 그렇게 안 밀린단 말입니다. 저희들도 치과에 한번 가면 2시간이 기본이에요. 그래서 ‘치과 이게 조금 문제가 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치료는 보건소에서 하고 꼭 해야 할 부분은 병원에서 할 수 있도록, 이런 것을 보건소에서 챙겨봤으면 하는 제 마음이 있어서…
○ 보건소장 박성희
그런데 지금 해보치과? 문장치과 그 원장님이 굉장히 잘하십니다. 거기는 아주 유명하셔서 함평에서도 많이 가시는 걸로 알고 있어요.
○ 윤앵랑 위원
그러니까 함평 인근에서 다 오시더라고요.
○ 보건소장 박성희
그러니까 함평 인근에서 다 오시는데, 저희 보건소 같은 경우는 보건지소에 치과의사가 많이 부족해서 오실 상황도 안 되고 또 치과 보건소에 치과 장비도 없고, 또 이동진료치과는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이동진료치과는 저희들이 해보 같은 데 들어가서 보면 간단하게 잇솔질 하는 방법이라든가, 치과의사가 보시고 의치라든가 이런 부분, 충치가 있으면 “치과에 가서 치료를 받으십시오.” 이렇게 하는 정도지 거기에서 저희들이 발치를 한다든가 임플란트를 한다든가 그런 시스템이 안 되어 있기 때문에, 또 더군다나 문장치과가 잘 되어 있어서 워낙 원장님이 잘하시다 보니까 다 그쪽으로 몰리고 있는 상황인 것 같더라고요, 제가 가만히 보니까.
그런데 또 그분은 어떻게 보면, 문장치과는 돈을 받고 하는 생업이고 저희같은 보건기관 같은 경우는 예방하는 차원이기 때문에…
○ 윤앵랑 위원
제 입장에서는 예방하는 차원에서 만약에 아이들이 이를 뽑으러 가도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고요. (예) 이를 뽑는다든가, 어르신들이 간단하게 스케일링 정도, 간단한 것은 보건소에서 책임을 져주시면 그 병원이 그렇게까지 밀리지는 않을 것 같아요. 그래서 병원이 있는 데는 그런 치과에 관여해서 보건소에 둘 수 없다라고 이렇게 말씀을 전에 하시더라고요. 근데 제가 보는 입장에서는 어르신들이 너무 새벽부터 줄을 서서 앉아 있어요. 이런 부분에서 당신들한테 조금 혜택을 준다면 우리 보건소에서 그런 분을 한두 분이라도 모셔서 간단한 치료를 해 주시면 저렇게까지 밀리지 않을까 싶어서.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점차적으로 치과 공보의가 늘어나면 그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생각이 듭니다.
○ 윤앵랑 위원
보건 차량도 이 같은 것은 뽑아주거나 그러지는 않습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예, 발치는 할 수가 없습니다.
○ 윤앵랑 위원
아, 그래서 그렇구나… 저는 보건소 차량이 마을마다 다니는데 그런 부분을 조금이라도 해 주다 보면 저렇게 안 밀릴 텐데 왜 이렇게 사람이 많이 밀리나 그걸 조금 제가 의아해 했습니다. 보건소장님이 계시는 동안 간단한 치료를 할 수 있는 부분은 하도록 하는 방법을 만들어 보십시오. 너무 많이 기다리시더라고. 저도 치과를 한번 가려고 해도 못갑니다. 보통 기본이 2~3시간은 기다려야 됩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 우리 면민들이나 이웃의 군민들이, 그분이 잘 하신다고 해서 물론 외지에서 오시기도 하지만 그래도 우리 면민들이 조금이나마 불편사항이 없어야 되지 않느냐, 그러다 보니까 시기를 놓쳐요. 왜 놓치느냐, “가면 오래 걸리더라.” 그러니까 내일 가. 모레 가. 사람 없을 때 좀 가. 이러다가 자꾸 놓치고 이러더라고요. 그러니까 간단한 치료는 보건 다니는 차량에서도 할 수 있다면 차량에서라도 할 수 있게 연구를 좀 해 보십시오.
○ 보건소장 박성희
연구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것을 했으면 좋겠는데… 그래요, 잘 알았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영인 위원님 질의하십시오.
○ 김영인 위원
장시간 고생하시는데요. 며칠 전에 혹시 기억하고 계십니까? 제가 소장님한테 전화드린 거. (예) 그 부분은 어떻게…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거기를 갔어요. 가서 바퀴벌레를 보니까, 싱크대하고 그 밑에 아구가 맞지 않아서 밑에서 올라오더라고요. 썩은 물이라고 하나요?
○ 김영인 위원
틈새에서?
○ 보건소장 박성희
예, 그래서 거기에서 바퀴벌레가 나오는데 저희 보건소에서는 일단 방역약품으로 뿌리고는 왔어요. 그런데 그 바퀴벌레가 죽지는 않아요. 근본적으로 하자면 거기 싱크대 밑에 있는…
○ 김영인 위원
수리를 해야 돼요.
○ 보건소장 박성희
수리를 해서 주민들 스스로가 청결하게 하지 않으면 바퀴벌레는 죽지 않더라고요.
○ 김영인 위원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아까 방역부분에서 말씀하셨는데 보건소에서는 약품만 나가죠? (예) 저도 마을에서 이장 일을 보면서 방역을 했었거든요. 그런데 양봉을 하시는 분들이 많이 계시면 소독을 하기가 사실 힘들어요.
○ 보건소장 박성희
싫어해요.
○ 김영인 위원
1년 하다보면 휘발유나 기름값이 5~6만 원 정도 들어가거든요. 젊은 이장님들이나 생각이 깨어있는 이장님들은 자기가 솔선수범해서 돈이 많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그 돈을 투자해서라도 소독을 하는데 나이드신 분들은 휘발유 사와야지, 뭐 해야지 하기 때문에 소독을 안 하거든요. 그러니까 근본적으로 그 대책을 마련하려면 기름값 정도는… 인건비는 안 주더라도 기름값 정도는 예산을 세워서 줘야 되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동진료요. 그게 운영횟수가 82회라고 했는데 이게 상반기죠? (예) 우리 함평군에 경로당이 몇 개나 있는지 혹시 아십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현재 함평군 전체 370개 정도 됩니다.
○ 김영인 위원
마을마다 다니려면 몇 년에 한번 들어가야 됩니까?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취약계층이라고 해서 132개 리를 하고 있거든요. 132개 리면 1년에 한두 번 정도.
○ 김영인 위원
두 번 정도요. 마을에 보면 경로당이 두 군데가 있는 데가 있어요. (예) 기왕이면 두 군데를 다 가지 마시고 사람이 많이 모이는 곳. 마을에 두 군데가 있는데 주로 많이 모이는 곳을 집중적으로 가셔서 한 분, 두 분은 많이 있는 데로 오셔도 되잖아요. 그렇게 해서 효율적으로 운영을 해 주시면 좋겠다.
○ 보건소장 박성희
예, 알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그리고 예를 들어서 어느 마을에 진료를 가는데 안내를 잘 해 주셔야 되거든요. 그런데 거의 보면 이장님들한테 전화를 하시더라고요. 이장님들이 뜻이 있는 분들은 방송을 매일 합니다. “이만저만 해서 우리 마을에서 며칟날 이동진료차가 와서 치료를 하니 주민 여러분께서는 꼭 오셔서….” 이렇게, 이렇게 방송을 하시는데, 그 부분도 물론 이장님한테 말씀을 하셔서 하시는 것도 중요하지만 보건소에서 직원이 나오셔서 방송을 하시고 안내를 잘 해야 주민들이 밖으로 더 나가지 않고 신경 써서 듣고 많이 참석해서 참여도가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거든요. 그 부분을 신경 좀 써 주시면 좋겠어요.
○ 보건소장 박성희
저희들이 면사무소에 계속 통보를 합니다. 면사무소에서 방송을 하게 하고 또 이장님이 방송을 하게 하고 또 저희들이 도착해서도 방송을 하고, 이렇게 계속적으로 하고 있는데…
○ 김영인 위원
당일에 방송을 하는 것은 별 의미가 없거든요. 밖으로 사전에 나가지 못하게 약속을 잡지 못할 수 있도록 사전에 방송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런 부분을 염두에 두시면 좋겠습니다.
○ 보건소장 박성희
예, 알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보건소 소관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보건소장께서는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산림공원사업소장 나오셔서 산림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입니다. 보고에 앞서 저희 사업소 담당 계장들을 소개하고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산림조성담당 장경훈 계장입니다.(인사)
산림보호담당 배만석 계장입니다.(인사)
공원녹지담당에 강복수 계장입니다.(인사)
생태공원관리담당 김선철 계장입니다.(인사)
먼저 민선 제7기 함평군의회 제8대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제241회 함평군의회 임시회를 맞이하여 군정발전과 군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더욱 매진할 것을 다짐하면서 2018년도 산림공원사업소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과 주요업무 추진계획순으로 보고를 드리겠습니다.
1쪽,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입니다. 먼저 정책목표입니다. 숲을 활력 있는 일터, 쉼터, 삶터로 재창조하는 산지 자원화 추진으로 산림의 경제적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 산림자원을 육성 발전시켜서 타 지역과 차별화된 특색 있는 전국 제1의 생태공원을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역점시책 추진방향으로 지속가능한 기능별 숲 조성으로 산림자원화를 촉진하고 자연과 함께하는 아름다운 생태공원으로 조성하여 사계절 테마 관광지화 하겠습니다. 산림경영의 기본이 되는 임도시설 확충으로 임업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 효율적인 산불예방과 진화대책 추진으로 산림자원을 보호하면서 통합운영 중인 양서?파충류 생태공원과 자연생태공원의 다양한 체험학습을 개발하여 보다 효율적인 공원운영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2쪽,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산림자원 조성을 위한 조림사업입니다. 사업기간은 춘기와 추기로 나누어 총 115ha를 추진할 계획이며 사업비는 5억 5,9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 경제조림사업은 사업비 3억 6,300만 원을 투입하여 92ha 조림을 완료하였으며 식재 수종으로 편백과 백합나무 등 23만 2,000본을 식재하였습니다. 큰나무 조림사업은 1억 3,200만 원을 투자하여 14ha에 편백, 헛개 등 1만 4,000본 수목 식재를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10월에서 11월 중에 가을철 조림사업으로 9ha에 대하여 편백나무 등 2만 1,000본을 식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3쪽, 생산성 제고를 위한 숲가꾸기 사업입니다. 금년에는 1,550ha를 추진할 계획으로 총 사업비는 25억 5,0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입니다. 큰나무 가꾸기는 사업비 6억 2,000만 원을 투입하여 362ha를 완료하였고 조림가꾸기는 사업비 9억 6,000만 원을 들여 680ha를 완료하였습니다. 공공산림가꾸기는 12명을 선발하여 2억 3,900만 원의 사업비로 숲가꾸기 사업장 산물수집과 톱밥생산, 칡덩굴 제거 등의 사업을 추진하고 산림사업 이력관리와 산림사업 대상지 조사 등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은 조림지 가꾸기로 조림지 풀베기 사업 415ha, 덩굴제거 35ha, 어린나무 가꾸기 58ha를 7억 3,100만 원의 사업비로 추진코자 합니다. 또한 공공산림가꾸기도 계속해서 직영으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4쪽, 산불예방 대책 추진입니다. 산불예방 대책 추진기관은 봄철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가을철은 11월 1일부터 12월 15일까지 총 150일이며 산불예방을 위한 진화체계 구축과 진화대원 인건비, 상황실 운영 등을 위한 사업비는 6억 2,6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2월 1일부터 6월 30일까지 연장 운영하였고, 산불진화대원 인건비와 임차 헬기운영 등을 통하여 3억 9,800만원을 투입하였으며 산불감시무인카메라 유지보수와 진화장비 구입 등에 1,800만 원이 소요되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가을철 산불예방 대책 추진을 위해 산불진화 장비 등을 사전점검을 정비를 실시하여 가을철 산불예방과 피해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5쪽, 산림 병해충 방제입니다. 관내 소나무림, 노거수, 생활권 수목 등을 대상으로 나무주사, 지상방제, 예찰활동 등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7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산림 병해충 방제는 솔잎혹파리 15ha, 노거수 등 기타 병해충 10ha 실시하였으며 생활권 수목 진료 민간컨설팅은 대동면 향교 내 수목 등 16개소에 대해 실시하였습니다. 산림병해충 예찰 방제단에서는 연중 병해충 예찰 조사와 소나무류 생산확인표 발급을 위한 현장을 확인하고 병해충 의심목 시료를 채취하여 산림자원연구소에 검사를 의뢰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솔껍질깍지벌레 나무주사는 11월 중에 실시할 계획이며 산림 내 돌발 병해충에 대해서는 신속히 조사하여 적기 내 방제사업이 시행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6쪽, 임도시설 및 유지관리입니다. 임업경영을 위한 기반조성과 산림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임도를 신설하고 신설 임도에 대한 구조개량 및 보수공사 등을 위한 사업비로 7억 3,5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임도 신설공사인 나산면 원선리 간선임도와 학교면 고막리 작업 임도는 8월 말 준공 예정이며 임도 구조개량사업은 손불면 석창리에서 산남리 구간과 손불면 양재리에서 북성리까지 이어지는 2개소는 6월 중순에 사업을 완료하였습니다. 또한 나산면 원선리에서 해보면 산내리와 해보면 대각리로 이어지는 14km에 대한 임도 보수공사도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학교면 죽정지구 간선 임도사업은 8월 중 발주하여 11월 중에 완공할 계획이며 임도 전 구간 풀베기는 8~9월 중에 시행하고, 2019년도 임도신설 예정지에 대한 사전설계는 산주의 동의를 받아 11월 중에 발주를 하겠습니다.
다음은 7쪽, 산림유전자원 및 보호수 관리입니다. 산림유전자원 보호와 관내 보호수 생육증진 개선 및 주변정비 등을 위한 사업으로 사업비는 1억 원입니다. 현재까까지 추진상황으로 산림유전자원 보호구역은 해보면 상곡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수형조절, 시설물 유지관리, 병해충 방제 및 주변 풀베기 작업 등을 추진 중에 있으며 9월 중 완료할 계획입니다. 37개소 71주에 대한 보호수 및 노거수 정비는 외과수술과 수형조절, 지지대 설치, 병해충 방제 등을 실시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다. 산림보호구역 안내판 교체작업은 8월 중에 시행하고 하반기 보호수 정비는 재해 피해목 등을 대상으로 9~11월 중에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8쪽, 쾌적한 숲길환경 조성입니다. 금년도 사업장소는 대동면 향교리 고산봉 등산로 외 2개소이며 노면정비, 안전시설 및 각종 편의시설 설치를 위하여 사업비 2억 원이 투입되는 사업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 지금까지 고산봉 등산로 정비사업과 군유산 데크 설치사업에 1억 7,400만 원을 투입하여 2개소 모두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사업비 잔액을 활용하여 나산면 용두리에 소재하고 있는 어수산 정상에 정자 1동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정자설치는 마을 주민들의 건의사항임을 말씀드립니다.
다음은 9쪽, 가로수 조성사업입니다. 사업장소는 손불면 월천리 농어촌도로 104호선 외 2개구간이며 사업비는 2억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손불면 월천리 면도 104호선, 해보면 산내리 구간 지방도 838호선에 대하여 사업비 1억 8,700만 원을 투입, 왕벚나무 외 4종 3,724주를 식재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으로 사업비 잔액 1,300만 원을 투입하여 신해선 구간에 단풍나무 결주목을 보식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은 10쪽, 수산봉 산림 조경숲 조성사업입니다. 함평읍 수산봉 일원에 2억 원을 투입하여 경관수종 식재와 산책로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엑스포공원과 수산봉 및 화양근린공원 일원에 사업비 1억 6,300만 원을 투입하여 동백나무 외 15종 9,894주의 경관수종을 식재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사업비 잔액 3,700만 원을 활용 엑스포공원 내에 경관조성을 위한 수목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1쪽, 신풍 도시숲 조성사업입니다. 함평읍 자풍리 659-1번지 일원에 1억 원으로 수목을 식재하고 편의시설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써 사업비 8,900만 원을 투입하여 팽나무 외 17종 2,314주를 식재하고 전통원두막 1동을 설치 완료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사업비 잔액 1,100만 원을 활용하여 도시숲 주변에 대한 경관수종을 추가로 식재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2쪽, 숲속의 전남 서당매 마을 경관숲 조성사업입니다. 사업장소는 학교면 곡창리 803-1번지 일원에 7,000만 원으로 경관수종을 식재하고 편의시설물을 설치하는 사업으로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사업비 6,300만 원을 투입하여 소나무 외 9종 3,345주를 식재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사업비 잔액 700만 원을 활용하여 마을주민들의 건의사항인 정자 1동을 설치할 계획입니다.
다음은 13쪽, 자연생태공원 생태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 운영입니다. 사업비 1억 600만 원을 투입하여 계절에 맞는 체험프로그램 및 생태학습장을 운영함으로써 활력 있는 공원,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을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은 유아숲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3월부터 11월까지 매달 운영하고 있으며 한국과학관협회에서 지원하는 과학해설 체험프로그램과 공원 자체 특별전시기획전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향후 추진계획으로 앞으로도 나비와 곤충, 꽃이 어우러지는 생태학습장으로 조성하여 한 번 오면 다시 찾고 싶은 공원을 가꾸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은 14쪽, 2018년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개최입니다. 우리 군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한국 춘란원 최대 분포지역으로 잘 알려져 있으며 2005년부터 함평난연합회 주관으로 개최해 오고 있습니다. 올해 14회째로 3월 24일부터 25일까지 2일간 함평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한바 있습니다. 추진상황으로 출품작은 449점이고 대통령상을 포함 157점입니다. 관람객 5만여 명이 방문하였으며 춘란 유통인의 판매장 운영으로 12여억 원의 매출을 창출하여 대한민국 난 문화 대중화와 난 산업화,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였습니다. 앞으로 추진계획입니다. 2019년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 또한 성공한 난 대제전이 되도록 추진계획부터 전시회, 홍보 등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다음은 15쪽, 서식지 외 보전기관 운영 내실화입니다. 환경부에서는 서식지에서 보전하기 어려운 멸종 위기종을 세계적으로 보전, 증식하기 위하여 서식지와 보전기관을 지정, 운영하고 있는데 사업기간은 2020년까지이며 금년도 사업비는 3억 3,3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 멸종위기 동식물 자체 모니터링과 멸종위기 식물관리 및 개체증식, 야생동식물 그림그리기 대회, 야생화분 및 사진 등을 전시 중에 있습니다.
다음은 16쪽, 양서?파충류 생태공원 운영입니다. 문화관광체육과 소관이던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2017년 1월 조직개편으로 산림공원사업소 생태관리담당으로 업무가 이관되었습니다. 자연생태공원과 연계하여 효율적으로 통합 운영하는데 목적이 있습니다. 시설은 본관인 전시관과 악어와 아나콘다가 있는 별관, 매표소, 휴게매점 등으로 되어 있고, 전시현황으로는 총 91종 679마리를 전시하고 있으며 사업비는 4억 2,500만 원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 양서?파충류 만져보기, 초식동물 먹이주기 등 체험프로그램 등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앞으로 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 개발 운영과 이벤트 기획 및 동물전시 다변화로 관람객을 적극 유치하겠으며 시설물 등을 아름답고 쾌적하게 관리하여 다시 찾고 싶은 곳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이상으로 산림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주요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산림공원사업소장님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산림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바로 질의답변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김영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영인 위원
과장님 설명하시느라고 고생하셨습니다. 천천히 하셔도 되는데 그냥… 우리 함평군에서는 군유산이 명산인데 신광에서 손불로 넘어가는 등산로 혹시 아세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거기가 좀 정비상태가 아주 불량하다고 정비를 해 주시면 좋겠다고 건의가 들어왔거든요. (예)
○ 김영인 위원
좀 기억해 주시고요. 생태공원 주변에 식재를 측백나무나 이런 것을 해서 장기적인 안목으로 30~40년, 50년을 내다보고 식재를 할 필요가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도 참고해 주시고. 또 임업 쪽과 연계해서 혹시 수종갱신 그런 사업이 있습니까? 국비사업?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신광 군유산 등산로 정비는 저도 한 번씩 다니기는 했습니다만 최근에는 못 가봤습니다. 현장을 보고나서 사전에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러고 나서 정비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생태공원 측백나무 등 식재 등이 장기적으로 봐서 식재를 하는 것은 이번에 군수님 업무보고할 때도 보고한 적이 있습니다만 가로수나 현재 심어져 있는 것에 대해서 여러 가지 많은 얘기들이 있었습니다. 예를 들어서 왕참나무를 심는다거나 해서 그늘도 지고, 지금도 물론 잘되어 있습니다만 그런 것을 할 때 측백나무까지도 검토를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생태공원이 사실은 조금 부족해요. 돈이 투입된 것에 비해서는 부족하거든요. 오솔길도 측백나무를 심어서 관광객들이 오면 걸어도 다니고 힐링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그리고 수종갱신 사업도 임업과 연계해서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방금 말씀드렸던 공원은 그렇게 하고요. 임업과 연계해서 말씀하신 수종갱신사업은 산림공원사업소에 있습니다. 그래서 지원을 받아서 하는 사업들이 있기 때문에 그것도 검토해서 추진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수종갱신을 경제림 일터와 삶터에 역점적으로 생각하고 계시는데 나무를 식재할 때 그냥 보기만 좋은 것을 심을 것이 아니고 보기도 좋고, 돈도 되고, 일거양득. 우리 함평군에는 양봉농가들이 상당히 많이 계세요. 그래서 경제림에 보면 밀원수 조성이라고 있어요. 그래서 때죽나무나 꿀이 많이 나오는 그런 나무는 일단 우리가 유관으로 볼 때 꽃이 많이 피기 때문에 경치도 좋고, 경제적으로도 경제림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거든요. 그래서 수종갱신을 할 때 그런 부분에 상당히 신경을 써 주시면 좋겠다. 그냥 이런 나무만 식재할 것이 아니고… 어떻게 하십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수종갱신할 때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우리 양봉농가가 많이 있습니다. 밀원수를 중심으로 해서 할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쪽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여기 보면 식재 본수 및 수종을 보면 편백, 소나무, 상수리 나무가 있는데 편백은 굉장히 산소를 내뿜어서 우리 건강에 좋다고 하거든요. 소나무나 상수리 나무 대신 때죽나무나 꿀을 많이 생산할 수 있는 나무를, 이 나무 대신 변경해서 심어 주십사.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잘 알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정현웅 의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정현웅 의원
정현웅 의원입니다. 방금 동료 위원님의 질문과 맥을 같이해서 몇 가지 질의를 드릴랍니다. 방금 말씀하신 대로 이 사업은 우리 산림공원사업소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임야부에서 위탁해서 하는 것이죠?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산림공원사업소에서 추진하는데 산림조합에 위탁도 하고 주로 그렇게 운영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거의 지금 그렇게 되고 있죠? 그럼 수종갱신하는 과정에서 품목을 산림공원사업소에서 정해주지 않습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사업을 주기 전에 용역을 발주를 합니다. 용역발주해서 거기에서 많이 참조가 됩니다.
○ 김영인 위원
방금 동료 위원님께서 질의하신 내용과도 맥을 같이 합니다만 우리 함평군은 이동 양봉농가도 많은 반면에 실버 양봉농가를 계속 매년 육성하고 있어요. 그런데 육성하는 반면에 가장 빨리 많이 채취를 하는 아카시아 같은 경우는 상대적으로 채벌하는 결과가 많이 있거든요. 그래서 어떻게 보면 우리 군의 정책과 언발란스한 부분이 있지 않은가? 그렇게 됐을 때 우리 군에서 중추적이고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에 대해서 맥을 같이 해서 수종갱신하는 부분도 같이 따라가 줘야 하는데 정반대적인 부분이 있거든요. 그래서 이 부분을 확실하게 양봉농가를 꼭 위한다기보다도 특별하게 지금 여기에 식재되어 있는 잡목, 수종이 경제성과 관련이 없는 부분이라면 과감하게 제가 방금 말씀드렸던 대로 수종을 그런 식으로 바꿔야 되지 않나 생각합니다. 소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실지 모르겠습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저도 의원님께서 말씀하신 대로 그런 방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앞으로 그렇게 추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 정현웅 의원
꼭 그렇게 하셔야 해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그러나 산주들의 의견을 반영해야 되거든요. 그래서 밀원수를 식재 유도해도 기피하는 경향이 있어서 다소 어려움이 있다는 것도 말씀드립니다만 앞으로 그렇게 하도록…
○ 정현웅 의원
어차피 과장님 이것은 수종갱신이라든가 채벌이나 이런 부분은 특별히 산주들의 자기부담은 없지 않습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습니다만 또 산주들의 동의가 필요해서.
○ 정현웅 의원
그런 부분은 우리 소장님이나 관련 실과 공무원들께서 충분히 납득이 갈 수 있도록 설명을 하면 다 이해하실 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게 추진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리고 9페이지 가로수 조성사업이요. 여기도 보면 산림공원사업소에서 시공하는 것이 아니고 산림임업조합에 위탁해서 하는 거 아니에요? 가로수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가로수 말씀하니까? (예) 예, 그렇게 많이 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지금 여기 9페이지에 나와 있는 산림조합에 위탁해서 하는 거죠? (예) 물론 산림조합에서 위탁을 하더라도 우리 군 산림이죠? 그렇죠?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습니다.
○ 정현웅 의원
본의원이 생각하고 지적하는 이 부분에 대해서는, 본의원이 봤을 때 그 수종에 따라서 가격이나 이런 부분은 차이가 있겠습니다만 제가 봤을 때는 주당 가격이 과하다. 이런 어떤 부분을 지적하고 싶어요. 지금 보면 왕벚나무 120주 식재하는데 4,000만 원이죠?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맞습니다.
○ 정현웅 의원
소장님 과하다는 생각 안 하세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가로수를 전부 산림조합에서 하는 것이 아니고 용역해서 입찰을 주거든요. 산림조합에서 대부분 많이 하고 있습니다만 일반 조경업체에서도 참여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러면 산림조합에서 하든 조경업체 측에서 하든 간에 식재한 이후로 몇 년간 관리를 받습니까? 소위 어떤 하자보수?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하자보수기간은 정해져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몇 년이에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2년입니다.
○ 정현웅 의원
2년이죠? (예) 2년 내에 제대로 하자보수를 받은 예가 많이 있습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제가 아직 거기까지는 파악을 못했습니다만 관리감독공무원이 있기 때문에 하고 있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본의원 입장에서는 일반인 입장이고, 또 평소에 지나다니면서 보면 식재하는 것도 자주 보고, 그 식재 이후의 성장과정을 보게 되면 상당히 많은 부분에 고사가 됩니다, 2년 이내에 보면. 그런 부분들이 그대로 끝나요. 이런 부분은 산림공원사업소에서 직접 관리감독할 수 있는 주관부서 아닙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방금 말씀하신 대로 죽은 데는 보식을 하고 있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니까 보식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얘기에요. 그런 부분을 관리감독을 잘하셔서 이런 예가 없도록 관심을 가져 주십사 하는 부탁의 말씀드립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정현웅 의원
그리고 8쪽입니다. 쾌적한 숲길 환경조성에 앞으로 추진계획에 보면 나산면 용두리 어수산 정자 설치 이 부분은 8월 중에 실시한다는 얘기에요? 뭐예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8월 중에 실시할 계획입니다.
○ 정현웅 의원
사업비 2억 원에 포함되어 있는 사업이죠?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포함이 된 사업입니다.
○ 정현웅 의원
그러면 8월 중에 하면 9월 중이면 끝나나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8월 중에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 정현웅 의원
8월 중이요. 예,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김형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모 위원
고생하셨네요. 손불면장님 계시다가 업무파악하기도 힘드실 텐데, 그래요. 제가 몇 가지만 여쭤보렵니다. 지금 각 동네에 가면 보호수들 있죠? 일명, 당산나무. (예) 그 보호수가 함평군에 몇 그루 정도 됩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함평군에 보호수가 22종에 161개소에 310본이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310본이요, 아따 많소. 제대로 보호수가 되면 안에 빈 나무들이 많더라고요. 오래 되어서 나무가 있지 않고 살아있지만 통째로 빈 나무들이 많아요. 그런 것은 어떻게 처리합니까? 다른 데 보면 시멘트 비슷한 것을 발라서 보호수 보호대책을 하더라고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주로 보호수는 소나무나 우리 지역분포로 봐서는 소나무, 팽나무, 왕버들, 이팝나무 보호수들이 관리되고 있습니다만
○ 김형모 위원
그 보호수 말고, 각 동네 수호목이라고 해서 동네에 당산나무라 해서 있잖아요. 정월대보름날 드리고, 제사도 모시는 그런 나무들 있잖아요. 그 나무를 말합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나무를 치료하는 전문가들이 있습니다. 그쪽을 통해서 신고가 들어오면 치료를 하고 있고요.
○ 김형모 위원
그래요? 그런 나무는 보통 300~400~500년 이상된 나무입니다.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안 보이는 동네는 안 해 주더라고요. 그니까 높은 양반들 자주 들락날락하는 동네는 해 주는데 높은 양반들 들락날락하지 않는 곳은 그 보호수 보호를 안 해 줍니다.
옛날 이광우 씨가 산림공원사업소장으로 계셨죠? (예) 그분이 계실 때 우리 동네 600년 된 당산나무가 있었어요. 할매와 할압시 나무가 있었는데 그때 할매 당산나무는 죽었고 할압시 당산나무도 있었는데 치료를 해 놓으니까 아주 건장하게 잘 크고 있습니다. 그래서 600년이면 적은 햇수가 아니거든요. 우리 함평이 태어난 지 600년이 됐죠? (예) 그래서 그런 보호수도 보호해 주십사 하는 말씀을 드리고요.
지금 보통 보면요, 산림조성 및 산림정비하는 아름다운 마을을 많이 써요. 그 정비해서 베어진 나무들을 어디에다 씁니까? 일부는 톱밥을 만든다고 들었습니마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일부는 그렇게 사용을 하고 있습니다. 그런 인부도 우리가
○ 김형모 위원
그럼 생산된 톱밥을 어떻게 사용하고 있어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톱밥은 축산농가에 주로 공급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래서 제가 드린 말씀입니다. 저도 왕겨와 톱밥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만 톱밥을 써보려니까 하늘에 별따기더라고요. 어떤 배경을 대야 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에 조합장하면서 그걸 써보려고 몇 번 했었거든요. 근데 그것이 어렵더라고요. 그만큼 많은 양이 생산되지 않아서 그런지 모르겠습니다만 고루 가져갈 수 있도록 과장님께서 신경을 써 주시고요.
10페이지 보면요. 수산봉에는 2억 정도의 산림 조성숲 자금이, 2억 되어 있죠?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사업비가 2억입니다.
○ 김형모 위원
그런데 8페이지를 보시면 군유산 하면 함평에서 명산입니다. 명산 8,900만 원 되어 있죠? (예) 8,900만 원을 어디에다 댈 거예요? 그것을 가지고 군유산 데크를 만든다는데.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제가 손불면장으로 있을 때 군유산은 다녀보고 왔습니다. 전에 일부 등산로가 정비되어 있었습니다만 약간 험난한 구간에 대해서 데크를 설치하였고, 군유산 정상에 전망대 주변에 데크를 설치해서 물론, 많다고 하면 많습니다만 그 돈으로 완공을 했다고 해서 면장할 때 가봤더니 상당히 잘해 놨더라고요. 그렇게 설명드리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러면 8,900만 원만 들어가면 되겠소. 아주 좋은 데크가 되겠습니다. 저도 한번 가보렵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저는 손불면장으로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더 많은 투입을 해 줬으면 좋았을 텐데 좀 아쉽습니다마는 그런 대로 해 놓으니까 괜찮더라고요.
○ 김형모 위원
아름다운 명산 군유산을 산다운 산으로 해 주기 바랍니다. 외지분들이 요새 각 군 단위에 가면 산악회 동호인들이 많아요. 그분들이 찾아올 수 있는 군유산 명산을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참고로 군유산에서 보면 지금 영광 무안으로 가는 다리 아주 전경이 아주 잘 보입니다. 이번 사업을 해 놔서 앞으로 많은 사람들이 찾겠구나 그런 생각이 들었는데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시길 부탁드립니다.
○ 김형모 위원
한번 가보렵니다. 16페이지 보면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있는데 근데 양서?파충류를 개장했을 때에 저도 거기에 갔었거든요. 그때는 안에 상당히 많은 수의 양서류가 있었어요. 그런데 요근래에 가보니까 허전하고 그러던데 숫자가 줄지 않았어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양서?파충류는 일부 폐사되기도 합니다. 폐사되고 줄어들기도 하고 또 구입도 하고 그렇습니다. 지금 개원 이래 구입까지 해서 한 29마리가 폐사돼서 차이가 납니다. 현재는 89종에, 당초 파충류를 2014년도에 개원했을 때는 101종에 679마리였습니다.
○ 김형모 위원
679마리요? 현재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현재는 그다음 해 우리가 관광과에서 이관을 받을 때 91종에 412마리를
○ 김형모 위원
91종에 412마리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받았습니다. 7월 현재는 89종에 437마리가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양서?파충류공원에 있는 파충류들 상당히 비싸죠?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고가가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고가죠? 제일 고가가 얼마짜리예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600만 원입니다.
○ 김형모 위원
그 종이? 아나콘다예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악어입니다.
○ 김형모 위원
왜 그 말씀을 묻냐면 우리가 누가 했든 어쨌든 관리는 우리 책임입니다. 당연히 함평군에서 책임을 져야 하고 함평군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조금 더 열심히 하셔서 건전하고 건강한 양서?파충류공원을 만들어야 하거든요. 그런데 가볼 때마다 속이 상하더라고요. 왕성하게 조금, 우리가 이런 말이 있죠. 어디 집 들어가면 부잣집 김이 확 모락모락 난다는 말이 있죠? 그와 반대되는 김이 나는 집이 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기 녹받고 계시기 때문에 거기에다 조금 더 열중하셔서 우리 관광객들이 오셔서 좋은 양서?파충류공원이라고 가슴에 새기고 갔으면 합니다.
제가 시커먼 걸 관광객들이 하얗다고 하지는 않겠죠? 제가 시커머면 그 양반도 시커멓습니다. 제가 하야면 그 양반도 하얀색이 보일 것이고 제 눈에 양서?파충류 생태공원이 아주 좋게 거듭난다면 관광객도 역시 그렇게 생각하리라 봅니다. 그래요,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 고맙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허정임 위원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허정임 위원
수고하셨습니다. 허정임 위원입니다. 저는 3쪽에 공공산림가꾸기에서 아까 두 분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는데 톱밥생산 문제를 한 번 말씀드리겠습니다. 톱밥공장이라고 명칭은 있는데 1년 내내 운영을 하지 않는 것 같습니다. 계속적으로 운영을 해야만 축산농가 이하 톱밥을 이용하시는 분들이 자주 찾을 수 있을 텐데 톱밥을 사러 갔다가 뒤로 다시 오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운영일자가 어떻게 되는지 말씀해 주십시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톱밥생산은 수요에 비해서 공급이 절대 부족한 실정입니다. 그래서 축산농가에서 방금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대로 톱밥생산도 많이 늘려주라 하고 자주 지원공급을 요청을 하는데 우리가 따르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 부분은 좀 더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허정임 위원
주위 분들은 명색이 톱밥공장이라고 해요. 가서 보면 너무 열악합니다. 시설을 좀 더 넓혀서 이왕이면 우리 군민들이 사용하는데 불편이 없게 해 주시기 바라고요.
5쪽 한 번 보겠습니다. 5쪽에 중간쯤 병해충 예찰 방제단 운영을 하고 있는데 사업내용에 소나무 생산확인 현장조사를 한다고 있습니다. 그러면 소나무를 생산하는데 어느 지역인지 알고 싶습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병해충 예찰 방제단은 근무를 하다 보면 주민들이 신고가 많이 들어옵니다. 주로 주민들이 지나가다가 어디 나무가 고사되어 있다든지 이런 신고가 들어오면 바로 직원이 출동하고 시료를 채취해서 검사소로 보내서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함평군 전체 지역을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지나가는 민원인이 신고가 없으면 알 수가 없는 일이네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상시출장을 하면서 하고는 있습니다만 전체 면적을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주로 신고가 많이 들어오기 때문에 신고 위주로 움직이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소나무는 병충이 오면 옆에 번지는 확률이 심하더라고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습니다.
○ 허정임 위원
관리를 잘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윤앵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윤앵랑 위원
과장님 업무파악이 덜되셨는데 답하시라고 고생하십니다. 간단하게 제가 몇 가지만 묻겠습니다. 7쪽에 보시면 보호수 관리에 대해서 간단하게 여쭤볼게요. 보호수가 22개소에 310본이 있다고 그러셨는데 보호수를 관리하실 때 저는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어서 그렇거든요. 관리차원에 보호수만큼의 큰 나무들이 더러 있어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는 보호수가 아니라는 그 말씀을 하시면서 그거는 관리를 안 하고 가시는 경우가 있거든요. (예) 그 마을에 보호수를 관리하러 오셔서 약을 하실 때에는 그 옆에 있는 나무도 꼭 함께 약을 해 주셨으면 해서 부탁의 말씀을 드리거든요.
보면 보호수 옆에 대부분이 시정도 있고 어르신들이 노시는 장소예요. 그런데 관리가 안 되다 보니까 벌레가 자꾸 나오거든요. 보호수 관리하시면서 그런 부분은 꼭 좀 같이 해 주십시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항상 그 부분은 같이 해 주시고요. 또 그쪽 보시면 가로수 조성사업에 있어서 함평군에 가로수 조성이 매실나무나 과실수로 되어 있는 곳이 몇 군데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일부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렇죠? 그런데 그 나무를 심어만 놓고 관리차원에서 좀 매실같은 경우에 진딧물이 성한다고 말씀하시대요. 그런데 그런 부분을 우리 군에서 관리를 못하시면 그 주위에 있는 마을분들한테 관리를 하라고 하고 과실이 열었을 때 그분들한테 채취를 해서 가라고 하면 어떻겠어요? 어디에다 책임을 줬으면 하는 마음에 제가 말씀드립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함평에 매실나무 가로수가 두 군에 있습니다. 돌머리 가는 길과 대동에서 해보 그쪽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지금 나산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그렇습니까?
○ 윤앵랑 위원
나산도 있는데 “전혀 한 번도 딸 수 없을 정도로 나무만 심어놨지 관리가 안 되더라.”는 말도 하시더라고요. 그런 심는 것도 중요하지만 관리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말씀을 드려요. 우리 군에서 마을 앞에 있는 것을 관리를 못할 때는, 과실수는 심어져 있잖아요? 그니까 그 마을에 책임을 줘서 잘 키워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해 주시면, 그게 좀 합당하지 않는 일인가요? 그런 생각을 한 번 해 보십시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제 생각도 마을 앞에 있는 것은 당연히 마을에서 관리해 줬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앞으로 그런 방향으로 추진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 마을에서는 그러시더라고요. 군에서 심었기에 군에서 약하고 관리를 다해 주려니 하고 안 한다 이 말씀이세요. 그러니까 그런 부분은 그쪽에 계시는 이장님들이나 이런 분들한테 한번 그렇게 말씀을 해 보세요.
또 한 가지 마을 어귀의 가로수는 큰 나무를 원치 않는 데가 있어요. 왜냐면 일조량이 부족해서 큰 나무를 심으면 벼농사에 해가 된다는 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그런 데는 큰 나무를 심지 말고 작은 나무를 심어줬으면 하는 말씀을 하시니까 벼농사를 짓는다거나 어떤 작물에 해가 되는지 나무품종을 신경을 써 보시라는, 저는 그런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위원님, 그렇습니다. 맞습니다. 주로 전답이 있는 경우에는 심지어 심지도 못하게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런 부분은 앞으로 제가 소장으로 있는 동안 혹시 가로수 식재를 할 때에는 충분히 감안해서 하겠고요. 매실같은 경우는 아까 말씀하신 대로 돌머리 가는 데 도롯가에 있어서 매실을 따면서도 위험하고, 수형도 별로 좋지 않고 해서 그런 것도 다시 한 번 심도 있게 검토해서 개선할 수 있으면 개선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도로 주변이라 과실수가 열려도 나무가 밖으로 나오더라고요. 그래서 다니시는 분도 불편사항이 있고. 그러니까 과실수를 심거나 가로수를 심을 때는 품종을 좀 신경을 써 보셔야 할 것 같아요. 과장님으로 계시는 동안이나 여기 보면 가로수 조성사업도 있고 그러니까 하실 때 품종을 잘 선택해서 해 주십시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고생하셨어요.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시면 제가 두 가지만 궁금한 사항이 있어서 여쭙겠습니다. 월야에 외치마을 광주에서 오다 보면 산에, 옛날에는 ‘와 나비다’ 문구가 나비모양으로 불이 들어가고 있었거든요. 그거하고요, 수산봉인가요? 엑스포 뒤편에 거기에도 나비모양이 있어서 밤이면 불이 들어와서 굉장히 아름답게 보였는데 어느 날부터인가 안 보이던데, 우리 산림과 소관이 아닌가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외치마을에 있는 전에 ‘와 나비다’는 불이 켜져서 광주에서 오다 보면 잘 보였거든요. 산림과에서는 하지 않고 면에서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번에 지원이 필요하다고 해서 아마 나무를 베어줬다는 보고를 받았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거기가 철쭉이었죠? 철쭉으로 나비모양이 되어 있고 거기에다 불을 달아놓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런데 그 나무를 베어버렸습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그대로 있습니다. 있는데, 정비만 좀 한 것 같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어떻게 정비를 하셨는데?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월야 외치는 면에서 하고 있고요.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수산봉은 전기까지 안 오고 있는 상태거든요. (그래요?) 그래서 그런 데다 심을 때는 불난 산에다 작은 나무를 심어서 밖에서 나무가 잘 보였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밑에 수목들이 워낙 커서 철쭉을 가립니다. 이번에 나비형태라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수목을 밑에까지 쳤습니다. 그래서 이제 형태는 보입니다.
그런데 수목들이 오래 되어서 교체하려고 생각하니까 전문가들한테 물어보니까 사업비가 2억 정도 든다는데 산사태 위험이 있습니다. 나무가 작았을 때는 얼른 파서 옮길 수 있는데 철쭉을 중간에 쳤거든요. 그런데도 워낙 커버려서 그걸 하려면 장비로 손대야기 때문에 산사태의 우려가 있고, 저녁에 불이 들어왔었잖습니까? 불이 들어왔었는데 그것도 오래 되어서 우리 과에서 관리하고 있습니다만 새로 설치를 해야 할 형편입니다. 그것도 전문가한테 물어봤더니 예산이 전체 철거하고, 여기에서 보기에는 작아도 위에 가서 보면 엄청납니다. 그래서 철거하고 다시 설치하는 것까지 1억 정도 소요되지 않냐고 그러더라고요. 그래서 감히 거기까지는 못하고 있고 우선 나비형태라도 보이게 하기 위해서 자란 나무들 수목을 많이 쳤습니다.
○ 위원장 정경
어찌됐든 엑스포장 뒤편에 풍광이 그런 게 보였었는데 그런 것들이 잘 비치가 안 되면 엑스포장의 모습을 찾아볼 수 없다는 말씀들을 하신 분들이 많아서 기왕이면 엑스포장이 옛모습처럼 확 띌 수 있도록 했으면 하는 바람에서, 이것도 한 번 연구해 보십시오. 예산은 만들면 되지 않겠습니까?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게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아까 매실나무 얘기를 하셨는데 올해 제가 여러 분들한테 이런 말씀을 들었어요. 엑스포장과 엑스포장 주변에 매실나무를 기증을 받아서 심은 거잖아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그럼에도 지금은 매실이 많이 달려있음에도 불구하고 홍보가 잘 안 돼서. 매실나무에 보면 각자 자기 나무를 기증해 주신 분들의 이름과 연락처들이 다 적혀있어요. 그분들한테 “메시지 하나만 보냈어도 다 알 텐데.”라는 말씀들을 하시던데 그런 부분은 신경 써야지 않을까요? 기왕이면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금년에도 연락을 해서 보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그런데 몇몇 분들이 그런 말씀들을 하시더라고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그 부분은 다시 한 번 챙겨보겠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챙겨주시기 바라겠습니다. 아까 톱밥공장 얘기를 하셨는데 톱밥은 무한정으로 우리 군에 필요한 자재라고 봐요. 물론 축산농가에서만 쓰는 것이 아니고 양파농가에서도 쓰시더라고요. 물론 재료가 부족해서 톱밥 생산을 많이 못하시는 건지 아니면 다른 이유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때는 야산에 보면 작업해서 쌓아놓은 나무가 많았어요. 그거는 재료가 충분히 된다고 보는데 그런 것들을 수거해서 재료를 만들어서 농가들한테 충분히 배부될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예,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아, 김형모 위원님 질문하십시오.
○ 김형모 위원
한 가지, 자꾸 톱밥에 관해서 우리 위원님들께서 관심이 많으신더만요. 톱밥기계가 시간당 몇 톤 정도 생산할 수 있는 기계예요? 모르세요?
○ 산림공원사업소장 임덕근
죄송합니다. 아직 거기까지 파악을 못했습니다.
○ 김형모 위원
아니, 톱밥은 아까 위원장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저희 군민들이 상당히 필요한 원자재입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이 사명감을 가지시고 톱밥을 생산해 주시면 양축농가도 좋고 버섯농가도 좋고 다 좋은 양질의 톱밥을 생산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 저는 끝내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김영인 위원님.
○ 김영인 위원
제가 우리 소장님을 대변해서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제가 한 말씀드리겠습니다. 지금 여기 톱밥생산은 수종갱신이나 간벌을 하면서 나온 나무를 해소하기 위해서 그 방편으로 톱밥을 만들고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은 이게 톱밥공장을 만들기 위해서 한 것은 아니고 그 나무를 활용한다는 의미로 톱밥을 만들기 때문에 톱밥공장을 운영해라 뭐해라 이렇게 하는 것은 좀 적절치 않은 것 같고, 저도 이걸 써봤는데 이게 수분 흡수율이 굉장히 떨어져요. 그래서 양축농가가 쓰기에는 부적절하다고 저는 이렇게 판단하거든요. 그리고 조금 있는 분들은 그거 쓰려고 하지 마세요. 소규모로 운영하시는 분들 쓰시도록 하고 양파 모종할 때 그 위에 뿌리는 것은 괜찮아요. 그런데 양축농가가 쓰기에는 수분 흡수율이 너무 떨어지기 때문에 그걸 톱밥을 만들려면 아주 미세하게 가루를 빻아야 물 흡수를 쭉쭉 합니다. 그런데 저건 사실 왕겨만도 못합니다. 그래서 좀 답답한 감이 있어서 제가 해명을 드렸습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산림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산림공원사업소장께서는 자리로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원활한 회의 진행을 위하여 잠시 정회하고 14시에 속개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34분 정회)
(14시00분 속개)
○ 위원장 정경임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다음은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나오셔서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안녕하십니까?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입니다. 인사올리겠습니다.(인사) 평소 저희 엑스포공원사업소 업무에 특별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으신 정경임 일반행정위원회의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을 모시고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를 보고드리게 됨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보고에 앞서 두 분 담당을 소개해 올리겠습니다.
조기영 총무운영 담당입니다.(인사)
신명옥 시설 담당입니다.(인사)
그럼 지금부터 2018년도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상반기 군정 주요업무 추진실적 및 하반기 추진계획에 대해서 보고드리겠습니다. 보고드릴 순서는 주요업무 추진방향, 추진 중인 주요업무순으로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입니다. 2018년도 주요업무 추진방향입니다. 사람과 자연, 문화가 함께 어우러지는 공원 조성을 위하여 사계절 꽃이 피는 차별화된 공원 경관을 연출하고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여 지나가는 공원이 아닌 머물다 갈 수 있는 전국 최고의 명품 테마공원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다음은 2쪽, 2018년도 추진 중인 주요업무로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운영 계획입니다. 금년도 물놀이장 운영기간은 7월 7일부터 8월 15일까지 40일간이며 파도풀 등 물놀이 시설 3개소를 매일 44명의 안전요원과 직원 17명 등 61명을 투입하여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유치원, 초등학교에 물놀이장 개장 홍보와 풀장 주변 바닥포장, 슬라이드 바닥면 보수 도장 등 노후시설 정비와 부족한 편익과 휴게시설 등 구명복과 원형튜브 등을 확보하였습니다. 앞으로 물놀이장 운영 기간 동안 안전관리 요원 및 운영요원의 적절한 배치로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읍내 배달 가능한 음식점을 적극 홍보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는 물론 더 많은 이용객들이 물놀이장을 찾을 수 있도록 쾌적하고 안전한 물놀이장으로 운영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참고로 지금까지 물놀이장 운영실적은 17일간 운영한 결과 입장객 2만 1,148명이 입장하여서 1억 8,605만 원의 수익금의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다음은 3쪽, 엑스포공원 유료공원입니다. 운영기간은 나비대축제 종료일 이후부터 5월 말까지 국향대전 종료일 이후부터 11월 말까지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까지 추진 상황으로는 금년도 제20회 나비대축제 종료 이후 5월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자체 운영한 결과 총 1만 3,175명이 입장하여 3,907만 1,000원 입장료 수익을 거두었습니다. 앞으로 국향대전 종료 후 한 달간 유료 운영하여 수익창출은 물론 관광객들에게 보다 나은 관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다음 4쪽입니다. 엑스포공원 및 생태습지 경관 연출입니다. 엑스포공원과 함평천 생태습지 공원에 경관연출로 관광객의 기대를 충족시키기 위한 친환경적 공원연출입니다. 지금까지 추진상황으로는 지난 제20회 나비대축제에 더운 날을 대비하여 고압 안개 분사시설을 설치하고 김대중, 노무현 전 대통령 기념식 수목 주변과 광장 주변 등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추억을 남기고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앞으로 이번 하반기 국향대전 대비를 위하여 국화 55만 본, 가우라 등 초화류 15만 본을 식재, 관리하고 있으며 대형 수목꽃탑, 꿈나무와 희망나무는 현애국 4,000분으로 개막 전에 연출하겠습니다. 또한 생태습지공원에 산책길과 미로모험존 조성을 위해 나비의 문 입구 주변 제방 법면 1,000㎡에 핑크뮬리 14만 본을 식재하여 관리하고 있습니다. 기 식재된 초화류 관리와 국향대전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생태습지 공원 관리사항 문제점은 매년 익산청의 생태습지 관리예산이 감액됨에 따라서 하천관리 부서로부터 생태습지 관리비가 적게 배정됨에 따라서 습지시설물과 초화류 식재관리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따라서 생태습지 관리를 위해서 국비 감액분만큼은 예산을 추후 추경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다음 5쪽입니다. 자연생태관 등 전시관 운영입니다. 살아있는 동식물을 활용한 자연생태공간과 체험공간을 연출하여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난 20회 나비축제에 나비곤충표본관에 450여 종 9,000마리의 표본과 민물고기과학관 110여 종 2,500마리를 전시하고 다육식물관에 선인장, 다육식물 등 2,350여 종 전시와 사막의 자동차길과 오아시스를 연출하는 이야기거리를 만들어 테마가 있는 전시관으로 연출하였습니다. 또한 문화유물전시관을 나비축제 개장일에 개관하여 생활유물과 모형 등을 통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였습니다. 유물전시관에 대하여 축제 기간 동안 설문조사에 참여한 참여자 327명 중 87.3%인 285명이 만족하다고 응답하고 있습니다만 이에 만족하지 아니하고 문화유물전시관의 미미한 부분을 지속적으로 보완하여 전국에서 손꼽히는 명품 문화유물전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 국향대전 준비를 위해 자연생태관에 오색국화를 활용하여 가을 상경을 연출하고 전시관별 미흡시설을 정비하고 테마별로 전시공간을 연출하여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체험학습 기회의 장으로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다음 6쪽, 수생식물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기존 노후된 자연생태관을 리모델링하여 수생식물관을 추가 조성하고 관광객의 편의시설을 확충하고자 금년부터 2019년까지 2년간 수생식물관 1동과 생태탐방로 2.5km, 생태주차장 2,400㎡, 쉼터 3곳을 확충하는 사업으로 국비 11억 4,000만 원과 군비 7억 6,000만 원 등 총 19억 원을 투입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는 금년 4월 실시설계용역을 발주하여 설계용역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설계가 완료되는 대로 전라남도 회계과 계약심사와 군건설심의 등에 행정절차를 이행한 후 금년 11월 착공하여 2019년 12월까지 준공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다음 7쪽, 야간경관 조성사업입니다. 본 사업은 LED 조명을 활용한 경관 조형물과 수목의 조명을 이용한 야간경관 조성사업으로 1차분 황소주차장 출입문에서 잔디광장 주변, 2차분은 나비출입문과 전 전시관 등을 대상으로 국비 29억 원, 군비 19억 원 등 48억 원을 투자할 계획입니다. 현재까지 추진상황으로 1차년도 분은 실시설계를 지난 4월에 발주하여 도 계약심사 등의 행정절차 이행 중에 있습니다. 앞으로 1차분은 7월 말 발주하여 8월 착공하고 10월 국향대전 개막일에 맞춰 점등할 계획입니다. 2차분 또한 금년 12월 기재부의 국비사업 확정 후 총괄 기본 및 실시설계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에 점등 목표로 추진하고 있습니다. 본 사업이 완료되면 신규 관광 수요창출과 엑스포공원의 상시개장 기틀이 마련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이상으로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엑스포공원사업소장께서는 자리에 앉아 주시기 바랍니다.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주요업무에 대하여 보다 구체적으로 알아보기 위해 바로 질의답변에 들어가겠습니다. 질의답변은 일문일답식으로 진행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영인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영인 위원
설명 잘 들었습니다. 지금 사업소 안에 보면 국향대전하고 나비대축제가 있는데요. 가을에는 비교적 성인분들이 구경을 많이 오시고 봄에는 어린이들하고 많이 오거든요, 나비축제는. 그런데 얘기를 들어보면 나비축제 기간 동안에 어린이들이 많이 참여를 하는데 어린이들이 와서 볼거리가 없다 이거예요, 어른들 위주로 꾸며놨기 때문에. 그래서 놀이시설이라든가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즐길거리를 공원 내에 구비를 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김영인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사업소 내에 국향대전과 나비축제 때 가을은 성인위주이고 봄은 어린이가 참여를 하게 되는데 나비축제 기간에 참여할 수 있는 볼거리, 놀이시설을 공원 내에 구비했으면 좋겠다는 질의사항인 것 같습니다.
이 부분에 대해서 금년도에도 봄 나비축제 때 지난 연도까지는 나비를, 나비생태관에서만 볼 수 있고 날릴 수 있었는데 금년도 나비축제부터는 3곳에 나비를 볼 수 있고 관찰할 수 있는 장소가 있었고요. 주중에는 11시 하루에 한번 날릴 수 있는 선착순 100명에 한해서 날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고 주말에는 두 번의 기회를 줬습니다. 11시와 1시경에 100명 선착순으로 나비날리기를 했는데요. 이 부분은 추가적으로 저희가 농업기술센터와 협의해서 지속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토록 하고요.
어린이 놀이시설 이 부분에 대해서는 놀이시설이 저쪽 안쪽으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쪽으로 이동하는 애들이 많이 없어서 놀이시설이 있으면서도 활용하지 못하는 상태입니다. 앞으로 어린이들이 그쪽 동선을 찾아갈 수 있도록 안내를 더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예, 그리고 밀폐된 공간, 쉽게 말해서 방, 크게 놀이방 같은 곳, 그런 곳에서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게 그런 것은 생각을 안 해 보셨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 부분까지는 생각을 못해 봤는데요. 내년 봄 나비축제 때는 어린이들이 뛰어놀고 공놀이할 수 있는 그런 공간도 확보하도록 하겠습니다.
○ 김영인 위원
꼭 좀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예, 알겠습니다.) 그리고 7쪽에 보면 야간 경관조성 사업이라고 해서 사업비가 48억이나 들어가는데 국비도 있지만 군비도 만만치 않게 들어가거든요. 근데 우리 함평 읍내에 보면 야간에 등을 달았었잖아요. 나비문양의? 근데 처음에 할 때는 새뜻하니 보기 좋아도 일정 기간이 지나게 되면 사람이 선호하지 않아요. 그래서 사업비를 이렇게 많이 투자해서 혹시라도 그런 경우가 또 있을까 싶어서 노파심에서 드리는 말씀인데 이런 것들을 추진할 때는 정말 심사숙고해야 되거든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LED 야간조명사업에 대해서 질의를 하셨는데 저희들 총 사업비 48억 원 중에서 금년도에는 군비 4억 5,000을 확보하고 있습니다. 이 사업에 대해서, 4억 5,000에 대해서는 보고드린 바와 같이 황소주차장에서 잔디광장, 거기 150m 구간을 양쪽에 경관조형물과 수목을 위주로 조명시설을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추구하고 있는 LED 조명사업은 경기도에 있는 아침고요수목원과 허브랜드에 있는 조명, 제주도에 있는 선녀와 나무꾼 그런 수준 이상으로 하려고 저희들이 계획하고 있습니다. 저번에 함평 읍내에 가로등에 의한 조명시설은 아닌 실질적으로 조형물을 넣고 그 위에 불을 넣고 이렇게 하고 있습니다.
○ 김영인 위원
아무튼 함평이 발전하려면 두루두루 볼거리들이 많이 있어야 합니다. 그래서 드리는 말씀인데 혹시 야간경관 조성사업과 연계해서 황금박쥐라도, 비싸고 귀한 것을 여기 와서 볼 수 있는 부분이 없어요. 그래서 그런 부분도 함평에 와서 정말 비싼 것이 여기 있다. ‘황금박쥐가 여기 있다, 한 번 봐라.’ 이렇게 연계해서 하시면 관광객들한테 조금이라도 많이 어필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저희들도 그 부분에 대해서 봄 축제에 보니까 황금박쥐관이 화양근린공원에 있다 보니까 관광객들이 공원 안에서만 관람을 하고 황금박쥐관은 자기들이 보고자 하는 사람들 외에는 이동하는 관람객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저기에 있는 것보다는 공원 안쪽으로 가지고 내려와서 전시했으면 좋겠다는 말씀도 드렸는데요.
앞으로 저쪽 수영장이라든가 그런 부분들이 아마 그쪽 근방에 된다고 한다면 그쪽으로 옮기고 싶은 마음이 있습니다.
○ 김영인 위원
혹시라도 안 된다고 하면 축제기간만이라도 좀 옮겨서 관광객 대다수가 볼 수 있도록 해 주시기 바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 부분은 검토를 해 보겠습니다. 보안문제도 있고 그렇기 때문에.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김형모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김형모 위원
날씨도 더운데 고생하셨네요. 지나가는 공원이 아닌 머물다 가는 휴게공원으로 거듭나기를 바라면서 몇 가지만 말씀을 드릴게요. 우리가 나비축제한 지 20주년이 됐죠? 과장님께서 보시기에 안 식상해요? 식상 안 해요? 작년에도 그거, 재작년에도 그것, 다른 대다수 오신 관광객들이 “작년과 올해 뭐가 다르냐, 거기서 거기 아니냐.” 하는 말들을 많이 하시더라고요. 기왕이면 조금만 더 여러분들이 아이디어를 짜내면 좋은 결과가 오리라고 생각이 됩니다. 희망나무라고 해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꿈나무’, ‘희망나무’라고 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그렇습니까? 그것도 제 소견입니다. (예) 나비축제 시작부터 지금까지 써왔죠? 그것 또한 1년에 관리비가 상당히 들 것입니다. 하면 관리비가 얼마 정도 드나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그것도 한번 올리는데 4,000여만 원쯤 들어가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꿈나무’, ‘희망나무’를 합해가지고요? 그러면 그것도 다시 한 번 계획을 해 보십시오. 그것도 사람들이 식상하고, 올해도 나비축제 때 꽃이 만개가 안 됐었거든요. 끝난 뒤에 만개가 됐었죠? 그런 착오도 있고 하니까 거기다가 다른, 우리가 흔히 볼 수 없는 나무를 심는다든가 다른 관광객들이 식상하지 않을 거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런 것도 생각해 보시고 좋은 안이 있으시면 실행해 주시라는 부탁 말씀드릴게요. 광주에서 오는 친구나 서울에서 오는 친구 말씀 들어보면 올해도 작년과 똑같으냐 이런 말씀이 들리더라고요. 그런 말씀이 안 들리도록 열심히 해 주시라는 부탁 말씀을 드릴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김영모 위원님께서 말씀하신 “축제장이 너무 식상하다. 좀 변화를 해달라” 이렇게 말씀을 하신 부분에 대해서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저희들도 많이 듣는 것입니다. 모든 관광객들이 와서 볼 수 있는 부분이 너무 변하지 아니하고 지속적으로 계속 꽃들만 가지고 연출을 하다 보니까 이런 말씀이 나오고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번 봄 축제에는 다육식물관에도 모래 위에다 사막의 오아시스와 자동차길로 해서 이야기거리를 제공했던 사항이 있었고요. 또 자연생태관의 경우에는 전통 한국 자연 꽃을 많이 집어넣으려고 노력했습니다. 그런데 큰 틀이 변하지 않기 때문에 계속 식상하다는 말씀을 듣는 것 같습니다.
이번에 자연생태관도 수생식물관 조성사업이 이루어지면 그게 보가 높기 때문에 높게 짓고 다시 확장할 수 있는 수생식물이 들어감으로 인해서 내년이나 그 내년 정도에는 자연생태관도 변화가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고요.
‘꿈나무’, ‘희망나무’ 이 부분에 대해서 샤피니아에 대한 말씀을 하셨는데요. 올해는 꽃들이 전부 다 저온화 현상 때문에 꽃이 제대로 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축제가 끝나고 난 다음에 10도 이상 기온이 올라가다 보니까 샤피니아 꽃도 활짝 피었던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그래서 저희들은 샤피아니아만이 아닌 다른 꽃으로도 ‘희망나무’, ‘꿈나무’를 연출해 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샤피니아가 2~3년 넘게 그 꽃으로만 올려놨기 때문에 그 꽃이 아닌 다른 꽃으로 올리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김형모 위원
물론 우리 과장님께서 힘드시고 어려우시겠지만 우리가 많은 돈을 투자해서 그만한 부지가 있어요. 광주와 가깝습니다. 광주 신세계백화점에서 함평까지 들어오면 20분이면 들어오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30분 걸립니다.
○ 김형모 위원
30분 걸린다치고요. 상당히 지리적 여건은 함평이 좋습니다. 그런데 우리가 머리를 못 짜고, 계획을 못해서 그렇지. 그 자리를 365일 개방하는 안을 마련하세요. 머물렀다 가는 자리가 아니에요. 과장님께서 그만큼 고생하시면 그것이 바로 효력이 발생합니다. 외지분들이 오셔서 저녁에 텐트라도 치고 잘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해 주십사 하는 부탁 말씀을 드리고요. 오고 싶어하는 나비축제장이 되도록 열심히 해 주시기 바라는 부탁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추가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은 봄 축제 때도 저들만의 구상이 아니고 엑스포공원사업소를 지나갔던 선배 공무원들, 또 위에 관여했던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계속 변화를 조금씩 시키고 있는 중입니다. 또 앞으로 저희들이 축제 기간을 준비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T/F팀을 구성해서 T/F팀에서 나오는 안을 가지고 축제 준비를 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T/F팀은 저희 공무원이 아니고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그다음에 엑스포공원사업소를 거쳐갔던 선배 공무원들로 구성해서 더 열심히 변화를 시켜보겠습니다.
○ 김형모 위원
제가 군대에 갔다 와서 교훈이 뭐냐면, 저는 포병학교를 나왔습니다. 교훈이 하나입니다. 둘의 힘은 백이에요. 교훈이, 그래서 여러 사람 머리를 합쳐서. 그러면 아마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감사합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윤앵랑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 윤앵랑 위원
소장님, 고생하십니다. 5쪽에 보시면 자연생태관 등 전시관 조성 및 운영에 있어서요. 앞으로 추진계획에 보시면 다육식물관 운영관리라고 해서 선인장 다육식물 등 2,350여 종을 전시해 놓고 자리를 어느 정도 잡아가더라고요. 처음에는 7대 때 와서 보니까 선인장 같은 게 제대로 크지 못하고 위에 닿아버리니까 휘어져서 다시 신축을 해서 하라고 해서 다시 하지 않았습니까?
그쪽으로 옮겨놓으니까 너무 허술한 것 같아서 많이 없는 것 같더니 이제 보니까 조금 자리잡아가더라고요. 그런 부분은 어디서 오더라도 함평군에 가면 정말 가장 큰 선인장이 있다는 것을 보여줄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해서 잘 키워주시리라 생각하고 있고요. 또 어머니의 일생을 테마로 한 모형 생활유물전시관에서 6,155점을 전시했다고 하는데요. 나산에 있는 생활유물전시관에서 있는 게 어느 정도 나왔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나산유물전시관에 있는 유물 중에서 5,155점을 가지고 와서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고요. 그중에서 전시관을 꾸미다 보니까 나산에서 가지고 온 물건 가지고는 도저히 전시관이 안 되어서 손수 현장에 가서 찾아낸 물건들이 1,000여 점, 추가매입한 것이 1,000여 점 해서 한 7,000여 점 가지고 있습니다. 현재 전시된 전시물은 1,500여 점 되고요. 나머지는 전부 다 수장고에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나산유물전시관에는 현재 거기에 전시되어 있는 유물만 있고 나머지는 저희들이 가지고 왔습니다.
○ 윤앵랑 위원
다 가지고 왔어요? 저희들이 거기서 전시한 유물들이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전시할 물건들이거든요. 저희들이 전시했던 물건과 그쪽 물건을 번갈아가면서 내년에는 전시를 해 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전시용품이 항상 그대로면 방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싫증을 느끼니까 갈아주시는 것이 좋고 저희 위원님들이 전에 말씀하시기를 최대한 옛것을 찾을 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항상 말씀을 하셨고 예산이 부족하면 예산은 저희들이 어떻게든지 해 줄 테니까 옛것을 보면서 옛날을 상징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을 만들어 달라는 위원님들의 누누이 요청이 있었거든요. 저희들이 가서 본바 위원님들의 생각과 조금 동떨어진 거리가 있는 사업이 되었어요. 앞으로 지속적으로 거기에다 하실 거죠? 생활유물전시관 ‘엄마 고마워’ 안에 계속적으로 하실 거죠? 저희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다니는 통로가 너무 크고, 옛날 우리 어려서 보면 아주 골목길이어서 이렇게 다녔잖아요. 그런데 너무 골목길이 낭비가 심하다는 거예요. 조금 더 좁아서 사람들이 다닐 수 있는 미로의 길처럼 만들어줬으면 하는 위원님들의 소망이었어요.
그런데 보면, 옛날로 말하면 대로가 됐어요. 조금 아기자기한 모습으로 미로의 길을 만들어서 해달라는 말씀을 위원님들이 하셔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좀 더 소장님이 하시는 말씀, 직원들께서 고생 많이 하셨고 동네를 돌아다니면서 새로운 것을 찾아서 더 넣고 해서 사업을 하셨지만 앞으로도 거기에는 대대적으로 손을 봐야 될 것 같거든요. 다른 분들이, 외지분들이 오시면 그 부분을 보시고 정말로 50~60년대의 이런 시대의 생각을 느낄 수 있게 해달라는 말씀이셨어요. 그 부분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생각을 해 보시고 손을 봐야 할 것 같아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저희들이 나비축제 개장일에 맞춰서 개관을 했는데요. 저희들도 개관을 하면서 상당히 미흡하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2회 추경 때 예산을 다시 추가로 세워서 변경 설계를 해보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전문가 자문을 받아서, 전문가가 오셔서 조금 더 추가로 넣었으면 좋겠다는 내용도 있고요. 위원님들께서 말씀하신 부분도 추가로 전시공간에 집어넣으려면 변경하는 부분이 있어야 될 것 같아서 예산 확보를 해서 설계를 한 다음에 그 설계로 보완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전문가의 자문을 구해서 더 볼거리가 있고 생생하게, 추억을, 생생한 감동을 받을 수 있게 해 주시기를 부탁합니다.
그리고 7쪽에 보시면 야간경관 조성사업에 있어서 방금 말씀하신 것과 같이 경기도에 다녀오셨잖습니까? 전에 함평에 루미나리에라고 그러죠? 그런 부분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결국에는 쓰지 못하고 지금도 철거를 하지 않았습니까? 그래서 이런 부분은 예산도 물론 많이 들지만 신중을 기해야 할 것 같아요. 도비나 국비, 도비가 매칭이 안 됐는데 이건 국비하고 군비만 순수하게 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문화관광체육부에서 관광개발사업비로 2019년도 전라남도 상위 순위에 들어가서 내년도에 5억 원의 설계비용만 반영되어서 기재부에 올려놓은 상태입니다. 12월에 국비확정이 되면 바로 군비 40%를 반영시켜서 내년도에는 실시설계를 하고 그다음 연도에는 2020년도에 본격적으로 들어갈 계획입니다.
○ 윤앵랑 위원
2018년 4월 1차분 사업비해서 4억 5,000이죠? (그건 군비…) 군비는 어쨌든 우리가 해야 할 일이니까 국비나 도비가 먼저 와서 군비는 매칭을 해도 상관이 없다고 생각하는데 군비만 먼저, 어떤 사업이든지 그러더라고요. 예산을 모두 확보해 놓고 해도 차질이 생겨요. 그런데 우리 군비만 먼저 투입해서 이런 부분에 대해서 과연 될까 싶고, 또 그런 부분에 대해서 해 놓은 이후에 관리 차원이 만만치 않아요. 저로서는 염려를 합니다.
전에 군수님과 같이 동행하신 위원님도 계셨어요. 그때 당시에 경기도 자연농원을 갔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처리하는데 골치를 앓고 있다는 말씀을 하고 가셨어요. 이런 것은 정말로 신중을 기해야 되고 예산을 많이 들여서 해 놓은 이후에 순간 보기는 좋아요. 1, 2년 계속적으로 갈 수 있는 부분이라고 했을 때 관리차원에서 애를 먹는다고 하시더라고요. 소장님이 생각을 깊이 해 보셔야 할 것 같아요. 소장님, 사업을 계속 진행해 보실 계획입니까? 생각을 깊이 해 보시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1단계 사업은 1차적인 군비 4억 5,000이 확보되어서 이 부분은 황소주차장 입구에서 잔디광장 입구까지 그쪽에 경관조형물하고 수목에 조명을 넣어서 야간경관을 연출할 계획에 있습니다. 저희들이 쓰고자 하는 LED전구는 일회용 전구를 써서 나무에 칭칭 감아서 쓰는 전구가 아니고요. 그런 전구는 아예 배제를 시키고요. 의자 같은 것 있잖습니까? 벤치 의자도 밑에 불을 넣어서 앉을 수 있도록 그런 거라든가 아니면 조형물을 넣어서 조형물 위에 LED를 넣어서 조명을 연출하는 사업이 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하여튼 생각을 하고 계신 것을 잘해서 군민들이나 외지 손님들이 오셔서 ‘정말 잘해놨더라. 다시 가고 싶은 함평.’이라고 생각할 수 있도록 잘 하시면 되겠습니다만 저는 좀 염려스럽고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 대해서는 황소주차장 들어가다 보면 황소가 크게 있죠? 황소에 대해서는 한 번도 뭘 바르거나 하지 않으시데요. 그 부분은 그대로 둬도 됩니까? 한 번쯤은 손을 봐야 된다고 생각하는데?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답변드리겠습니다. 황소 부분은 저희들이 설치한 시설물이 아니라서 관리를 안 하고 있습니다. 문화관광과에서 설치를 했기 때문에 관리를 하고 있고 우리 나비축제 안에 있는 조형물 그 부분은 나비축제 이전에 도색을 다 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황소조형물이 5대 때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 그대로 있거든요. 황소가 흑소인지 누런 황소인지 모르겠더라고요. 황소라고 하면 색깔이 노래야 되는데 퇴색되어서 저런 색인지 원래의 색깔이 저런 색인지 모르겠더라고요. 색깔이 좀 다릅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흑소에 대해서는 문화관광과와 협의를 해서 보완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한 번 여쭤볼랍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거기 주차장 하천 안쪽으로는 저희들이 관리하고 왼쪽에 주차장과 황소라든가 이런 부분은 문화관광과에서.
○ 윤앵랑 위원
황소조형물이 있는 데에서부터 이쪽으로는 문화관광과에서 관리를 한다고요? (예) 알겠습니다. 원래 흑소가 맞아요? 황소가 맞아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칡소랍니다.
○ 윤앵랑 위원
칡소요? 그래서 색이 그런 거예요? 저는 색이 퇴색되어서 그런 줄 알았습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저희들이 칡소에 대해서는 야간 투광등으로 해서 빛으로 쏴줘서 그 소가 확실히 보일 수 있도록 할 계획에 있습니다.
○ 윤앵랑 위원
계획에 있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그다음에 염려가 되지 않도록 저희들이 실시설계가 되는 대로 간담회 때 보고를 드리고 사업발주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 윤앵랑 위원
그렇게 하십시오. 소장님이 잘 하셔서 함평에 관광객들이 오셔서 함평을 다시 찾는 그런 곳으로 만들어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입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 허정임 위원
박소장님 수고하십니다. 허정임 위원입니다. 2쪽에 엑스포공원 물놀이장 운영에 대해서 알고 싶습니다. 사업비가 5억 7,000만 원인데요. 매년 5억 7,000만 원을 들여서 이런 사업을 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이 정도는 소요되고 있습니다. 이게 인건비, 알바생들 인건비, 또 시설이 노후되다 보니까 보수비, 이런 비용들이 전체적으로 5억 7,000정도, 금년 예산에 확보되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입장료는 1인 얼마를 받으며 수익이 얼마나 납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입장료 어른은 9,000원을 받고 있고요. 단체 20명이 왔을 경우에 7,500원을 받습니다. 성인은 만 13세 이상에서 64세 이하고요. 소인은 7,000원을 받습니다. 또 20명 단체일 때는 6,000원을 받고요. 그리고 국가유공자나 장애인, 함평군민 대인 경우에 6,000원을 받습니다. 국가유공자이면서 군민, 소인, 어린들은 4,500원, 장애인들은 6,000원을 받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40일간 운영을 하면 평균 운영수입은?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작년 입장객이 6만 1,414명이 늘어서 5억 2,200만 원의 수익을 거뒀고요.
○ 허정임 위원
전체 수익은 얼마고 순수익은 얼마예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전체 입장료 5억 2,200입니다.
○ 허정임 위원
말로 듣기에는 거기가 효자라고 하는데 사업비 5억 7,000 들여서 5억 2,000이면 적자네요? 전체 입장료가 5억 2,000이면.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저희들은 입장료 대 사업투자로 보는 게 아니고요. 간접적인 효과, 함평 경제에 부흥하는 것으로 보고 있고요. 실질적으로 저희들이 인건비에 대해서는 알바생들이 전부 다 함평군민이거든요. 그러다 보니까 적자라고 보기에는.
○ 허정임 위원
아니, 외부에서는 효자상품이라고 물놀이에서 상당한 수익이 난다고 하는데 사업비 대비 수익률 해 보니까 현실적으로 큰 이익은 없는 것 같습니다. 이익이 없죠? 이익이 없어. 사업비 5억 7,000 들여서 입장료가 5억 3,000 나오면.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수치상으로는 그렇습니다만.
○ 허정임 위원
말로 듣기에는 효자상품이라고 했었는데, 그건 지나가고… 4쪽에 앞으로 추진 계획에 생태습지공원을 국비가 얼마인데 얼마가 감액되었으며 예산을 늘려달라고 말씀을 하신 거예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함평천 생태하천 관리는 건설교통부가 사업을 주관하고 익산청에서 관리를 해야 되는데 그 하천 업무가 안전건설과로 이관되어 있는 상태입니다. 전년도에 보면 국가하천 유지비가 9억 2,700만 원이 건설과로 내려왔는데 엑스포공원사업비로 1억 3,500만 원이 재배정됐는데요. 익산청에서 지속적인 유지관리비 사용처를 확인해서 풀베기 사업 외에는 사업비를 쓴 것에 대해서 전부 반납을 받고 있는 상황이거든요. 그래서 건설과에서는 풀베기 사업 외에는 꽃을 심고, 하천관리에 대해서는 사용하지 말라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부분들을 국비로는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어차피 군비로 보존을 해야만 생태습지를 관리하는데 꽃도 심고 유지하는데 문제가 없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그러면 익산청이나 건설교통부에서는 풀베기만 하는데 9억 2,700이 나와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이 부분은 함평군 관내에 있는 국가 하천을 유지관리하라는 그 내용으로
○ 허정임 위원
함평군 전체하고 여기 생태하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그런 부분까지 유지관리하기 위해서 9억 2,700만 원을.
○ 허정임 위원
그런데 얼마나 삭감이 되었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올해는 2,000만 원을 준다고 해서 아예 주지 말라고 했습니다.
○ 허정임 위원
9억 2,000에서 9억 빼고 2,000이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9억 2,700만 원에서 2,000만 원을 배정하련다고 해서 차라리 2,000만 원 정도 주려면 주지 말라, 군비 세워서 우리가 관리한다고 얘기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 허정임 위원
습지라고 해서 관리청에서 하는 거죠?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그런데 저희들이 축제장을 유지관리를 하다 보니까 돈을 들여서 꽃도 심고, 시설물을 유지관리하니까. 그전에는 국가에서도 4대강 사업이 문제가 안 됐을 때는 어떤 데에 돈을 쓰더라도 무슨 이야기가 없었는데 4대강 사업이 계속 문제화가 되니까 국가에서도 비용 쓰는 것을 자제시키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 허정임 위원
엑스포 안에 습지 같은데 관리를 잘해야 예쁜 공원이 되더라고요. 지난번에 새마을에서 창포도 심더라고요. 그런 습지를 관리를 잘해야 아름다운 공원이 될 것 같습니다. 예쁘게 잘해 주시고 감사합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안 계시면 제가 간단히 두 가지만 여쭙고 끝내겠습니다. 소장님, 나비열차 있잖아요. 그 열차가 관광객들한테 인기가 있는 열차였는데 불행하게도 그런 일이 있어서 운행을 안 하고 있고 그것이 불법으로 운행을 하고 있기 때문에 강제로 운행을 못하고 있는 실정이잖습니까? 그것을 다시 살릴 수 있는 방법은 없습니까?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나비축제 인기열차 운행에 대해서 말씀드리겠습니다. 나비열차 운행관계는 문화관광과에서 운행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예, 그런 줄은 압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일단 이 나비열차가 인기가 좋아서 인접 관광객들은 나비열차를 다시 계속 진행을 했으면 좋겠다는 여론들이 많이 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알겠습니다. 또 한 가지 유물전시관에 대해서 존경하는 윤앵랑 위원님께서 여러 가지 얘기들을 많이 하셨는데 원래는 스토리가 있는 어머니의 일생이 있는 유물전시관이잖아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들어가서 보신 관광객들은 어머니의 일생인지 아닌지 알 수가 없을 정도로 허접한, 열심히 하셨는데 이런 표현을 써서 죄송합니다. 그런 생각을 7대 위원님들이 가지고 계셨고, 어찌됐든 추경에 예산을 다시 세워서라도 보완을 해야 된다고 생각들을 하시거든요. 이런 부분들은 조금, 진짜 많이 생각을 하셔서 더 많이 보완을 해야 된다고 보는데 소장님 생각은 어떠신지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저희들도 미비한 부분이 상당히 많이 있습니다. 보고드렸다시피 327명 중에서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써준 내용이 있습니다. 군대 간 시절, 또 어머니의 유아 시설, 유아에서부터, 탄생에서부터 가야 되는데 그게 없다라고 해서 군대시절과 어린이 시절, 탄생, 그 부분도 추가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아까 김영인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내용이 있잖아요. 나비축제 때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놀이기구가 없다고 하셨는데 중간중간에 애들이 즐길 수 있는 오락이 여건이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런 연출은 안 하셨어요. 이런 부분도 좀 고려하셔서 해 줬으면 합니다.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생활유물전시관에도 제기차기라든가 돌던지기라든가 교복체험 추가로 넣어놨는데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진행을 하다 보니까 차마 그것까지 못했습니다. 초반기 때는 손님이 적을 때는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을 오픈했었는데요. 손님들이 많이 왔을 때는 그 체험장을 폐쇄해서 보고만 지나갈 수 있게 했는데 장소가 좁다 보니까 체험공간을 두는 시대문제가 돼서 최대한 저희들이 입구에서 들어가는 인원을 제한하는 한이 있더라도 체험장은 내년 가을부터 운영해 보겠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그렇게 해 주시고요, 한 가지만 더 여쭙겠습니다. 야간경관을 조성하겠다고 했는데 그렇다면 축제 시 아니면 평상시에 엑스포장을 개방하시겠다는 건가요? 야간에.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금년 1차분에 대해서는 국향대전 기간 동안에 야간개장을 사용하고요. 2020년이 되면 공원 전체에 야간조명이 들어가면 그때 야간개장을 하려고 계획하고 있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그렇게 계획을 하고 계시면 야간에 관광객을 맞이하는 것은 더 위험성도 따르고 더 많이 신경 써야 된다고 보거든요. 충분히 준비를 하셔서 하시기 바랄게요.
○ 엑스포공원사업소장 박윤수
예, 충분히 준비를 해서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 위원장 정경임
수고하셨습니다. 또 질의하실 위원 계십니까?
(「없습니다」 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엑스포공원사업소 소관 2018년도 군정 주요업무 보고 및 질의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엑스포공원사업소장께서는 돌아가 주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오늘의 의사일정을 모두 마치겠습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제241회 함평군의회 임시회 제3차 일반행정위원회의 회의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53분 산회)
| 번호 | 대수 | 회수 | 차수 | 회의종류 | 회의구분 | 회의일 |
|---|---|---|---|---|---|---|
| 1 | 8대 | 제241회 | 제2차 | 본회의 | 임시회 | 2018.07.27 |
| 2 | 8대 | 제241회 | 제3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8.07.24 |
| 3 | 8대 | 제241회 | 제2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8.07.23 |
| 4 | 8대 | 제241회 | 제1차 | 일반행정위원회 | 임시회 | 2018.07.20 |
| 5 | 8대 | 제241회 | 개회식 | 본회의 | 임시회 | 2018.07.19 |
| 6 | 8대 | 제241회 | 제1차 | 본회의 | 임시회 | 2018.07.19 |
| 7 | 8대 | 제241회 | 제1차 |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 임시회 | 2018.07.19 |
| 8 | 8대 | 제241회 | 제1차 | 의회운영위원회 | 임시회 | 2018.07.19 |